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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가성비, 위치 좋은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호텔'

대빵이. 2023. 1. 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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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이식빵이의 태국여행
대빵이식빵이의 태국여행

 

이번엔 방콕에서 3박4일을 머물렀던 가성비, 위치 좋은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호텔 후기입니다.

 

태국여행에서 방콕에서 지내는 4일은 시내 구경과 왕궁구경, 하루는 투어를 할 예정이었는데요.

그래서 거의 숙소에서는 잠만 잘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좋고, 위치 좋은 숙소를 찾으려고 알아봤습니다.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출처: Google map)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출처: Google map)

저희는 뚜벅이로 BTS나 MRT (전철 교통수단)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이었어서 정말 최적이었습니다.

살라댕역이 도보 5분, 실롬역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었거든요.

 

가격은 3박 4일 조식포함 슈페리어룸으로 187,248원에 예약했습니다. 이용하진 못했지만 수영장과 헬스장도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는 입구

살라댕역에서 직진하다보면 이런 골목이 나오는데,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밤에도 어둡지 않게 불빛이 잘 비췄고, 앞에 직원분이 계실 때가 더 많아서 안전이 걱정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로비
로비

여기는 체크인 카운터 앞쪽 로비입니다.

 

저희는 들어가자마자 체크인을 하기도 했고, 쉴새없이 돌아다녀서 앉아보진 못했네요.

여기 보증금(디파짓)은 1000바트로 다른데에 비해서 조금만 맡기더라구요. 디파짓 영수증은 꼭 챙겨놨다가 체크아웃할때 직원분께 드려야 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엘레베이터로 이동했는데요. 총 3대였는데, 층수가 많이 높지 않아서인지 널널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비와 휴식공간
로비와 휴식공간

엘레베이터 타는곳에서 뒤돌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로비와 휴식공간이 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객실입구
객실입구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니 객실 입구가 나왔는데요. 어떤 후기에서 카페트 위에서 짐 끌고가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내용을 봤었는데, 저희짐이 많치 않아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객실내부
객실내부
테이블, 의자
테이블,의자

짠 이제 객실로 들어가 봤는데요. 정말 침대 하나 있고, 옆에 공간도 많치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슈페리어룸이라그런지 캐리어 열어놓고도 불편하지 않게 걸어다닐순 있었습니다.

 

 

객실뷰
객실뷰

객실 창문 뷰였는데, 로비 휴식공간이 보이더라구요.

삭막한 벽뷰는 아니었지만, 밖을 볼일도 없어서 커튼은 닫아놓고 지냈습니다.

 

세면대
세면대

전 이렇게 화장실 밖에 있는 세면대를 불편해 하는데, 여기가 그렇긴 하더라구요.

조심성이 없어서 물이 밖으로 다 튀기 때문이죠...근데, 여기 세면대는 깊은 편이라서 사용해보니 많이 튀진 않았어요.

 

그리고 어메니티라고 하기도 그런 저 눌러쓰는 세정제가 있긴 한데 저 세면대에 있는게 샤워실에도 있어요.

바디워시, 샴푸, 손세정제 올인원이래요.

미리 알고갔어서 집에있는 샘플들 챙겨왔답니당.ㅋㅋㅋ

 

그런데 이곳의  최대의 단점이 있더라구요.🙄

 

침대 옆 샤워실 유리
침대 옆 샤워실 유리

바로 샤워실이 보이는 유리벽...유리가 너무 깨끗해서 없는것 같네요.

잘못본건가 했으나 잘 못 보지 않았습니다.ㅠㅠ

 

샤워실
샤워실

그래도 다행히 위에 블라인드가 있어서 내렸습니다.

막상 사용해보니 샤워할때 습기가 차서 안이 잘 보이진 않더라구요.

 

태국문화인가 싶었지만, 다른 호텔들 가보니 여기만 이렇더라구요.

 

화장실
화장실

요렇게 샤워실 옆에 화장실은 따로 있었습니다.

 

커피포트와 물, 컵

그 외에는 생수 2병, 컵, 티, 커피포트 등 완전 기본적인것만 있었구요. 냉장고도 작았는데, 물이나 음료수만 넣어서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태국여행할때 샤워기 필터도 가지고 다니시고, 물도 호텔물은 안드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잘 먹고 잘 사용했습니다.

 

근데 저희도 처음엔 수돗물에서 향신료 냄새?가 나는것같더라구요. 

식빵이 말론 제가 샤워하고 나왔는데, 향신료 냄새가 났더라는데... 이 말 듣고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처음엔 조금 그랬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적응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식인데요.

 

식당
식당
식당
식당

식당은 약간 게스트 하우스 느낌나는 분위기더라구요.

음식 종류도 볶음밥 종류 하나, 볶음면 종류 하나 매일 바뀌었고, 아메리칸 조식 스타일(소시지나 계란후라이 등)로 있었습니다.

과일도 3~4가지정도 있었어요.

 

아침부터 돌아다닐 예정이여서 굶기는 그렇고, 또 식당 찾기에는 애매해서 조식으로 적당히 배를 채웠습니다.

 

그럼 묵는동안 먹었던 저희의 조식 접시들을 뽐내보겠습니다.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
조식-쌀국수
조식-쌀국수

저는 쌀국수와 빵 종류가 제일 입에 맞아서 이것 위주로 먹었습니다. 쌀국수는 직원분이 따로 주셔서 '팍치 노우!' 했는데 팍치를 주셨더라는ㅋㅋㅋ팍치가 고수입니다.

 

조식-쌀국수
조식-쌀국수

다음날은 팍치 노우 성공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살라댕역에서 숙소 오는 길에 있는 노상 팟타이가 참말로 맛있습니다!!

 

이비스 근처 팟타이
이비스 근처 팟타이
새우 팟타이
새우 팟타이

60바트(3000원 정도)였는데 방콕에서 먹었던 팟타이 중에서 Top 3안에 들정도로 맛있었어요. 계속 같은 자리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발견하시면 드셔보세요.!!

 

또 마사지샵도 괜찮은 곳 (Ban-chomnard 마사지샵) 정해서 숙소들어오는길에 항상 들러서 마사지 받고 왔어요.

숙소 근처에 이런 방앗간들이 생기니 우리집인듯한 느낌이더라구요.

 

마지막날 이용 못한 수영장과 헬스장이 아쉬워서 올라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용못해본게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태국엔 너무 좋은 호텔수영장들이 많아서 그에 비할바는 아니긴 합니다.^^

 

이상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호텔 후기였는데요.

방콕에서 뚜벅이로 여행하실분들 추천드립니다. 덕분에 택시도 거의 이용 안하고 시내를 누빌 수 있었습니다.

 

식빵이 구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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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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