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빵이에요. 그토록 궁금하던 고기리막국수 먹어본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빵이가 반반차를 내고 제 직장에 데릴러 와줬는데, 오늘 수영을 안가겠다고 선언을 하지 뭐에요. 뭐 어디 좋은데 갈 곳 없을까 하다가 엇!! 혹시 지금가면 사람 없으려나? 스치는 생각에 고기리 막국수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에 고기리 카페 방문했다가 고기리막국수에 주차된 차들과 그 주변을 서성이는 차들, 사람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죠. 그때부터 대체 얼마나 맛있는거냐며 궁금했었는데, 마침 평일 저녁 퇴근시간에 방문하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7시쯤 도착했는데, 요즘 해가 짧아져서 벌써 어둡더라구요. 조명을 예쁘게 달아놓으셔서 그런지, 한옥 갬성~굿굿!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