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미슐랭이 선택한 맛집, 방시혁 맛집으로도 유명한 오근내닭갈비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가보자며 제안한 곳인데 열심히 볶은 자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용산역에 내려서 천천히 걸어갔더니 15분 정도 걸리네요. 가게에 찾아가던 중 철도길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는 철도길이라 넘 반가워서 찍어봤어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평일 1시반쯤 도착했는데, 다행이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먹고나면 냄새가 온몸에 배어서 직장인분들 점심으로는 잘 안드실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이렇습니당! 저희는 '닭갈비 2인분과 우동사리, 나중에 먹을 볶음밥'까지 시켰습니다. 친구와 우동사리냐 볶음밥이냐 고민하다가 굳이 한 개만 먹어야 되냐며 둘다 먹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못오는 용산이니 다 먹고가야죠!!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