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라보나쿠치나 다녀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카페거리에는 유명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은데요. 저희 부부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검색해서 갈 때도 있지만 가끔은 지나다니다가 홀린 듯이 괜찮아 보이는 가게를 들어가곤 하는데, 오늘은 이곳을 픽 했습니다. 알고보니 숨은 맛집이라며 꽤 이름있었군뇽.🙃 메인거리에 있지 않아서 그런지 한적하더라구요. 배가 좀 차있는 상태여서 피자만 하나 주문해서 음료와 먹으려고 했는데, 파스타까지 시켜버렸습니다.ㅋㅋㅋ 식빵이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먼저 식전빵이 준비되었습니다. 겉바속촉한 식전빵이었습니다. 가게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이날은 별로 안추워서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는데, 탁트여있어서 좋더라구요. 메인거리가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