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빵이 입니다.
저희 집에는 만두와 찐빵이 두 아이가 있는데요. 아직 찐빵이는 뒤집지도 못하지만 눈 깜짝할새에 걷고 뛰어다닐걸 생각하니 아랫집에 또 죄송하더라구요.(거의 매일 죄송합니다ㅠㅠ)
대빵이와 고민하다가 집에 깔려있던 매트를 교체하기로 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는 쁘띠메종 제품의 폴더매트입니다.
쁘띠메종 제품도 층간소음에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푹신해서 발목과 무릎이 고장나는 느낌을 여러번 받아 매트를 치울까 하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들이 뛰어다니는소리 장난감 바닥에 놓는소리 자동차 굴리는소리 무시할 수 없죠.
베이비페어에서 보기도 했고 인터넷검색에도 상위권에 나오는 봄봄매트로 알아보았고 방문견적을 요청하여 대략적인 금액과 디자인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나오는 디자인은 스킨텍스처의 갤럭시제품과 마블제품이 있고 각 제품에는 화이트와 베이지가 있어 저희는 갤럭시의 베이지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시공당일 시공2팀장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깔끔하게 작업을 완료해 주셨으며 제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 다시한번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품사용 주의사항
- 스팀청소 불가
- 무거운 제품 받힘판 설치 후 사용
- 물을 흘린지 오래된 틈은 매트 탈거 후 확인해볼 것 (탈거방법 알려주셨어요)
- 날카로운 물건 주의
설치사진
사진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모서리, 고정형 식탁, 지그재그 부분까지 깔끔하게 마감처리 해주셨습니다.
추가로 챙겨주신 물품입니다.
- 매트 상처방지 테니스공
- 논슬립 테이프
- 중량물 받침판
- 봄봄매트 설치완료 배너
- 제품설명서
쇼파 밑에 중량물 받침판을 설치하였습니다.
의자에 테니스공을 끼워주었습니다.
후기
지갑 출혈이 컸지만 아이가 놀 수 있는 활동범위가 넓어져 부모로서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고 거실을 전체적으로 시공했기에 집과 일체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두가 실례를 한 번 했는데 불안한 마음에 매트를 뜯어보니 정말 한방울도 새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봄봄매트를 시공한게 잘 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추가로 초창기에 설치 후 이사하는 집들은 기존에 설치했던걸 방안으로 이전설치하고 거실쪽을 새걸로 다시설치하기도 한다더라구요. 그만큼 내구성도 어느정도 보장되는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시공매트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봄봄매트 결정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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