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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대빵이식빵이의 취미생활 9

[대빵이의 취미생활] 내맘대로 키링 만들기

친구를 따라서 동대문 종합시장 악세사리 상가에 따라갔다가, 취미를 만들어왔습니당!! 키링 만들기 구경하면서 '오 귀엽다~예쁘다'를 남발하다가 '하나 만들어볼까'가 시작이 되어 이것저것 사게 되었어요. 흡...많이 사버렸어요.🙄 팬던트 하나에 300원~1000원 초반대까지 굉장히 가격대가 다양한데, 몇백원씩 계속 사다보니 꽤 돈을 썼더라구요. 위의 팬던트 말고, 필요한 재료로는 팬던트 사이와 체인을 연결하는 오링, 오링반지, 체인, 그리고 열쇠고리, 펜치 정도만 있으면 됩니당. 사실, 만드는 법은 오링만 벌려서 팬던트를 원하는 모양으로만 끼우면 되서 어렵지 않고 간단해요. 이렇게, 만들기 전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해보았습니다. 길게 만든 키링이 예뻐보여서 일단 요렇게 구상을 해봤는데, 막상 만드니 짧은게 더..

2019 시즌마감 42195 레이스 완주 성공!

대빵이와 식빵이, 식빵이 친구커플과 함께 10km 마라톤을 참여했습니다. 2019시즌마감42195레이스 코스는 잠실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해서 5km 반환점을 돌아 다시 잠실보조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식빵이가 4인 단체로 신청을 했는데요.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기록측정, 완주메달, 배번표, 생수, 간식, 웹기록증의 혜택을 주었습니다. 30인이상 단체는 부스지원 및 동호회깃발도 지원을 해주네요. 마라톤 시작 약 3일 전 저희팀 4인의 물품이 배달되었습니다. 대빵이의 작명센스가 돋보이는 코딱지 팀입니다. 도착한 물품 안에는 기능성반팔T, 배번호, 기록측정칩이 들어있었습니다. 희망이가 검수 시작했네요. 탄천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단체' 컷 찰칵! 아니근데 식빵이가... 배번호판을 안가지고 왔어요. 임시 ..

[대빵이의 운동일기] 3월도 수영 등록!

대빵이의 수영일기! 3월도 계속됩니다. 제가 수영 몇 일 차 이렇게 제목을 계속 달았었는데, 생각해보니 저 2월 한 달 동안 4일만 가진 않았어요... 정확히 몇 일 갔었는지 모르겠지만...몇 번 더 갔을거에요. 근데 밤근무 끝나자 마자 제 정신 아닐 때 수업 가고, 또 출근전에 가고 그래서 기록이 없었던 것 같네요. 거의 쉬는날만 기록 했었던 것 같아요.흐흐흐 3월은 조금 더 열심히 해볼거에요! 이틀 전, 월요일에 3월 첫 수업 갔는데 사람 바글바글...실화입니깡... 원래도 인원 수가 많아 선생님 두 분이 나눠서 가르치시긴 하는데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더 많은 분들이 등록 하셨더라구요. 수업을 많이 빠지기도 하고, 인원 수도 많다보니 선생님이 저의 진도 기억 못하실 줄 알았는데, 한번에 기억하셔서 감..

수영할때 앞이 안보인다면? 집에서 안티포그액 만들기!

수경 사고서는 한 번도 습기 찬 적이 없었는데, 이제 코팅막이 없어지기 시작 한 건지 수영할 때 습기 때문에 물 속에서 앞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안그래도 수영 못하는데... 계속 습기가 차서 수경을 빼서 물 적시기를 반복했어요. 뭐...장비탓을 하는 건 아니지만~ㅎㅎ방해되더라구요. 수경을 너무 싼 걸 산걸까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검색 해봤더니 안티포그액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비싸기도하고 '금방쓴다, 효과가 미미하다, 뿌린곳이 끈적해서 별로다' 등 안좋은 후기가 많아 집에서 만드는 법이 있길래 만들어 보기로했어요. 저희 언니도 수영하는 뇨자 이기에 넉넉히 만들어 같이쓰려고 합니다. 만드는 법은 엄청 쉽더라구요. 필요한 준비물은 [소주, 물, 식초, 퐁퐁] 4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식초 ..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4일차 - 위기국면

계속 근무가 오전 근무여서 3번의 수업을 빠졌더니, 뒤쳐진게 분명해 더 가기가 싫어졌어요. 하지만 이번 달이 끝나가고, 남은 수업도 갈 수 있는 날보다 못 가는 날이 더 많아서 꼭 가야겠다 싶더라구요. 함께 자유형 배우던 분들이 보여서 진도 어디까지 나가셨냐고 여쭤보니...배영이라뇨....!!!? 우리 선생님 왤케 진도가 빠르신 거쥬? 3번 빠졌으면 그럴만 한가요? 걱정을 한 가득 안고 수업 시작! 역시 첫 바퀴는 킥판 잡고 자유형 발차기부터 했습니다. 하...진짜 앞으로 안나가고 힘만 빠져서 선생님 안볼때는 몰래 걸어다녔어요.ㅋㅋㅋㅋ 감기에 걸려서 호흡이 모자란건지, 못 나온 날이 많아서 그런건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킥판잡고 발차기 -> 킥판잡고 자유형까지는 해봤었는데 아무것도 없이는 첫 시도. 점점 ..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3번째 수업-후퇴하는 하마

수영 3번째 수업...자유형을 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고 수영장으로 직행! 아직은 수영가는게 떨리고 설레면서도 무섭네요. 오늘은 킥판잡고 자유형 팔 동작, 숨쉬기까지 하며 레일을 도는게 주 훈련이었는데요. 사실 밤근무를 끝내고 바로 수영하러가서 그런지 몸이 많이 지친대다가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괜찮았던 수경에 습기가 차기 시작해서 앞도 잘 보이지 않아 더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었어요. 음~파! 하는 호흡도 잊고 제멋대로 숨쉬니 물을 많이 먹을수 밖에... 오늘은 정말 후퇴하는 하마가 된듯한 느낌이었어요. ㅠㅠ 어제도 내일도 시간이 맞지 않아 수업을 못듣게 되어 같이 배우던 분들과 격차가 벌어졌을 듯 하네요. 그래도 기죽지 말고 힘!! 다음주에는 전진하는 하마가 되어볼래요!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두번째 수업-물먹는하마

설연휴가 끝나고 드디어 수영 두번째 수업! 수영하러 가고 싶었는데 막상 또 가려니 귀찮았더라구요. 하지만 아까운 수영복을 썩힐 수 없으므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영장 도착. 오늘은 얕은물에서의 연습 없이 깊은물에서 시작했어요. 시작하자마자 강사님이 킥판 잡고 음파하며 발차기하라고 뺑뺑이 돌리시더라구요. 연휴때 많이먹어서 더 무거워졌는지 자꾸 가라앉는 몸뚱이. 음파할때 왜 숨이 마셔지지 않는거죵? 귀에 물은 어찌나 들어오던지. 코로 입으로, 오늘은 귀로도 물먹었습니당! 물먹는 하마 언젠간 벗어날 수 있겠죠? 오늘은 자유형 팔동작 배웠어용! 자유로운 물개를 꿈꾸며...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첫 수업~!

어제부터 수영등록 한것 급 후회하고 있었는데, 오늘 알람에 맞춰 잘 일어나서 첫 수업에 갔습니다. 침대에 몸이 붙은듯 하였지만 어제 수영복 사느라 쓴돈이 생각나서.....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ㅜ 신규등록 회원은 회원카드를 발급해야한다고 해서 일찍 도착!! 길건너에 건물이 보이는데...속으로...신호가 안바뀌었으면.... 들어가서 회원카드 발급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가니, 아직 시간에 안되서 탈의실에 못들어가더라구요. 수업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해서, 위에서 수영하시고 계신 것 구경하고 있었어요. 창유리로 볼 수 있더라구요~ 제가 듣는 수업의 전 수업이 아마 고급반이였는지, 배영에 접영에!! 위에서 보니 더 멋있었어요. 잘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위축되고 잘할 수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멍 때리..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스따또!

저 요즘에 운동에 재미 붙이고 싶어서 이것저것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요. 물 공포증 생긴것도 극복하고 싶고, 살도 빼고 싶어서 수영을 배워~말어~? 한게 작년부터 였던 것 같은데, 수영하려면 수영복도 사야되고 수영모, 수경까지 준비해야 하는게 많다 보니 쉽게 마음먹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 식빵이랑 스파 놀러갔다가 물놀이에 재미 붙어 한번 또 갔었거든요. 그리고나서 갑자기 급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등록을 해버렸어요. 덜컥요! 차차 수영복도 사고 준비 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어제 생각해보니 내일이 2월1일인거에요. 언제부터 개강인지 잘 보지도 않고 등록한 저는 급히 센터에 물어봤고 내일 당장 수영하러 가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죠. 부랴부랴 수영복사러...오늘 식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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