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언니는 어렸을 때 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잘하기도하고 좋아해서 저의 그림 숙제는 항상 언니가 담당했었는데요. 지금도 가끔 취미로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제가 대빵이 식빵이 캐릭터도 만들어달라! 부탁했어요. 대빵이.식빵이 캐릭터의 탄생과정을 남기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빵이 식빵이 캐릭터의 흑역사...시작합니다... 언니가 처음에는 핸드폰 노트에 대충~끄적끄적 그려서 보여줬었는데요. 식빵이는 오오~이러면서 귀엽다고 했지만, 저는 그저 그랬어요.ㅋㅋㅋ 저의 얼굴을 스크래치 해놨어요...그리고 왜 색깔은 초록색...? 시금치 빵인가요? 두번째 그린 그림도 귀엽긴 하지만 핸드폰에 그려서 그런지, 완성되지 않은 느낌!! 저 상태로 몇 주가 지났으나 소식이 없다가... 어제 저한테 뭐 부탁하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