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전, 공항에서 아침을 먹기로 한 저희는 이구동성으로 한식을 외쳤는데요. 이렇게 출국전 한식을 먹고가서 그런지 태국에서 3일 동안은 기름진 음식을 두둑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음식도 기름진 음식 많은데...외국의 긔름짐이 달라요 달라~ 한식도 먹고싶지만, 돈까스도 먹고 싶었던 저는 한식과 일식을 같이 파는 식당 '소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소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매일 07:00~22:00 소문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층 G카운터 옆쪽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가시면 바로 있어요. 다른데서 올라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당. 매장 앞에 대표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안에서 메뉴판 보니까 다른 음식들도 꽤 있더라구요. 저희는 해물순두부(9,800원)와 수제등심돈가스정식(12,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