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에 운동에 재미 붙이고 싶어서 이것저것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요. 물 공포증 생긴것도 극복하고 싶고, 살도 빼고 싶어서 수영을 배워~말어~? 한게 작년부터 였던 것 같은데, 수영하려면 수영복도 사야되고 수영모, 수경까지 준비해야 하는게 많다 보니 쉽게 마음먹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 식빵이랑 스파 놀러갔다가 물놀이에 재미 붙어 한번 또 갔었거든요. 그리고나서 갑자기 급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등록을 해버렸어요. 덜컥요! 차차 수영복도 사고 준비 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어제 생각해보니 내일이 2월1일인거에요. 언제부터 개강인지 잘 보지도 않고 등록한 저는 급히 센터에 물어봤고 내일 당장 수영하러 가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죠. 부랴부랴 수영복사러...오늘 식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