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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에 운동에 재미 붙이고 싶어서 이것저것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요.
물 공포증 생긴것도 극복하고 싶고, 살도 빼고 싶어서 수영을 배워~말어~? 한게 작년부터 였던 것 같은데, 수영하려면 수영복도 사야되고 수영모, 수경까지 준비해야 하는게 많다 보니 쉽게 마음먹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 식빵이랑 스파 놀러갔다가 물놀이에 재미 붙어 한번 또 갔었거든요. 그리고나서 갑자기 급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등록을 해버렸어요. 덜컥요!
차차 수영복도 사고 준비 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어제 생각해보니 내일이 2월1일인거에요.
언제부터 개강인지 잘 보지도 않고 등록한 저는 급히 센터에 물어봤고 내일 당장 수영하러 가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죠.
부랴부랴 수영복사러...오늘 식빵이도 쉬는날이여서 같이 고르러 가줘서 수월하게 골랐어요.
사고나니 갑자기 또 물공포증이 스믈스믈~
잘 다닐수 있을까 걱정되서 식빵이한테 말하니 '이제 모든것을 샀고, 준비했으니 무조건 열심히 가야해!!' 라고 하는 식빵이. 단호하네요.크크크
저...잘할 수 있겠죠?
언니가 코와 입이라며 한라봉 잎사귀를...ㅋㅋㅋㅋ
제가 대빵이의 운동일기 글 안올리면... 저 수영복은 서랍에서 썩고있는걸로...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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