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한게 땡기는 날, 스타벅스에 갔는데요.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은데 어떻게 하지?"했더니 식빵이가 왕년에 카스테라 많이 먹었던게 생각난다며 이 메뉴를 선택해줬어요. '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 비주얼 상, 위에 표면은 좀 거친 느낌이었어요. 카스테라는 부드러움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딱딱하진 않겠죠? ㅠㅠ 위에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으니 달달~할 것같은 느낌 팍!! 거두절미 하고 먹어보겠습니다. 히힛! 벌써 안에 구멍이 나있죠? 겉에 껍질있는 줄도 모르고 먹으려고 포크로 푹 찔렀더니 식빵이가 껍질도 안벗기고 먹냐며 슈웅 벗겨주더라구요. 당황... 사진으로만 봐도 껍질이 잘보이는 군요... 너무 먹고싶었나봐요. 카스테라 안을 갈라보니 생크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