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수영등록 한것 급 후회하고 있었는데, 오늘 알람에 맞춰 잘 일어나서 첫 수업에 갔습니다. 침대에 몸이 붙은듯 하였지만 어제 수영복 사느라 쓴돈이 생각나서.....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ㅜ 신규등록 회원은 회원카드를 발급해야한다고 해서 일찍 도착!! 길건너에 건물이 보이는데...속으로...신호가 안바뀌었으면.... 들어가서 회원카드 발급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가니, 아직 시간에 안되서 탈의실에 못들어가더라구요. 수업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해서, 위에서 수영하시고 계신 것 구경하고 있었어요. 창유리로 볼 수 있더라구요~ 제가 듣는 수업의 전 수업이 아마 고급반이였는지, 배영에 접영에!! 위에서 보니 더 멋있었어요. 잘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위축되고 잘할 수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멍 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