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이 첫 해외여행 2탄 오늘은 완간시장 이야기를 써볼께요. 이것저것 보고 즐기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겨우겨우 완간시장을 도착했어요. 버스 타는것도 어찌나 긴장되던지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뒷 문으로 탑승하고 앞 문으로 내리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좋았던 것은 한국처럼 빨리빨리가 아닌 정차 후 일어나고 모든 사람이 자리를 잡은 후 차가 출발하더라구요. 이런 문화는 보고 배울만 하더라구요. 각설하고 완간시장에 도착했어요. 대빵이와 식빵이가 완간시장을 온 이유는 초밥 때문이에요. 일본에 오게되면 초밥은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유명한 회전초밥집 일식집 등등 검색하다가 가성비 최고인, 가성비가 최고이지만 신선함도 최고인 완간시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