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연남동에 가기로 하였는데요. 연남동...많이 들어는 봤는데, 오늘 처음 가봤습니다.ㅜ^ㅜ 북적북적한 홍대입구역 9번출구 쪽 거리와는 달리 연남동은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 였어요. 평일이라 그런건가요?ㅎㅎㅎ 골목 사이사이 작은 멀티 샵이나 카페, 음식점들이 숨어있더라구요. 홍대 사람많아서 잘 안가게 되었었는데 연남동 쪽 와보니 이제 자주 올 듯 하네요. 연남동 데려가준 친구야...고마버엉~!! 친구가 알아온 맛집 리스트 중, 웨이팅 없는 곳으로 가야지~ 했는데 그 리스트중에서 하필 처음 도착한곳이 오늘 쉬는날인지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또르르...그래서 다른 곳을 찾다가 윤씨그릴방으로 쏘옥 들어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