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기 전에 누가크래커는 꼭 사오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대만에 가니 맙소사!!! 마트에 파는 누가크래커부터 미미, 55번가, 세인트피터 등등 누가크래커 파는곳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일단 저는 까르푸에서 그냥 투명 플라스틱 상자에 파는거 사서 먼저 먹어봤습니다. 다른데서 먹어볼 누가크래커가 얼마나 맛있는지 비교하기 위해서 였죠.ㅎ.ㅎ 아니 방부제가 똬악!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서 딱 한번 편의점에서 누가크래커를 사먹어봤었는데 그 때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하지만, 또 다른것들을 먹어보니 까르푸에서 사서 맛보았던게 비교가 딱 되더라구요. 마트에서 사먹은 누가크래커가 더 기름지고, 누가는 더 딱딱한 느낌? 이었어요. 그런데 대만사람들이 좋아하고, 현지에서 유명한 누가크래커는 정작 따로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