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던 친구와 저는 훠궈집을 찾아나섰습니다. 대만 시먼딩 훠궈집 검색하면 마라훠궈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도 사실 처음엔 마라훠궈에 갈 예정이었으나 주말이어서 그런지 만석에 예약까지 꽉 차있어 다른 훠궈집을 찾다가 발견한 시먼딩 궈바원양훠궈 소개시켜드릴게요. 여기도 마라훠궈 못지 않게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요. 여긴 예약을 따로 안받는건지 다른곳보다 사람이 적은건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길래 기다렸습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곳은 1인당 대만 500달러면 고기, 야채, 해산물 등 모든것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부가세 10%가 추가됩니다. 사실 1인당 550 달러인셈이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