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는 오늘! 짬뽕지존 종로점

흐리고 시원한 날씨면 얼큰~한 짬봉 한 그릇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식빵이와 함께 찾아간 짬봉지존 입니다.

 

 

짬뽕지존 종로점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15길 25 (관철동 11-13 1층)

02-725-5161

OPEN 00:00 ~ 24:00

 

 

저희도 몰랐는데 짬뽕지존 24시간 영업하나봐요. 새벽에 얼큰하게 한 잔 드시고 얼큰하게 해장하시러 가도 괜찮겠는데요?

 

 

 

짬뽕지존 종로점은 복잡한 종로 젊음의 거리에 있으니 지도 어플 확인하시고 찾아가세요. 그래도 간판이 대문짝만 해서 찾기가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손님을 현혹하지말라! 맛 자체가 지존이다! 한 그릇의 짬뽕도 루이비통처럼 만들겠습니다. 모든 문구가 짬뽕에 대해 자신있는 느낌을 주네요. 메뉴판을 보기 전부터 기대가 되요.

 

 

 

수제비를 좋아하는 대빵이는 수제비 짬뽕 얼큰한맛, 식빵이는 지옥 짬뽕 2단계로 주문했습니다.

 

 

 

보통 천으로 된 앞치마가 준비되어있어 공용으로 돌려쓸텐데요. 이곳은 종이로 된 앞치마를 한개씩 주더라구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버리게 끔 되어있었어요.

 

 

대빵이가 시킨 수제비 짬뽕입니다.

 

 

 

식빵이가 시킨 지옥 짬뽕 2단계 입니다.

 

국물만 비교해도 지옥 짬뽕이 더 새빨간것이 지옥이 느껴지는 듯 해요. 매운걸 좋아하는 식빵이에게는 딱! 2단계가 적당했습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꼭! 기본으로 시키세요~

 

 

 

면과 수제비도 탱글탱글하고 해물도 듬뿍 들어 너무너무 맛있는 짬뽕 한그릇이었습니다. 짬뽕이 생각난다면 저희는 짬뽕지존을 다시 찾아갈거에요!

*내돈주고 사먹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