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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술] 바나나주 마시면 나에게 바나나?!

2022년 05월 10일 담근 바나나주를 오늘 여과해보려고 해요. 바나나와 같이 무른 과일로 담근 과실주는 약 3개월의 숙성과정을 가진 후 여과를 해야 한다고 해요. 너무 오랫동안 두게 되면 맛이 변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식빵이가 바나나주를 여과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05월 10일 담군 바나나주입니다. 약간 익은 바나나를 사용했더니 상단 부분이 많이 거뭇하게 변했더라구요. 혹시나 상하진 않았나 하는 두근대는 마음으로 뚜껑을 개봉했지만 다행히도 향긋하고 달달한 냄새가 저를 반겼습니다. 다시 하게 된다면 꼭! 아주 싱싱한, 덜 익은 과일을 사용해야겠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병 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병을 팔팔 끓는 물에 1차 소독하고 남은 담금주용 알코올로 2차 소독하여 물기하나 없이 말렸습..

ㄴ/food 2022.08.11

[약수역] 입벌려 곱창들어간다! 영자네곱창

식빵이 집 앞에 새로운 곱창집이 생기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영자네 곱창 입니다. 영자네곱창 약수역점 서울 중구 동호로10길 7 1층 (신당동 373-4 1층) 02-2231-4429 영자네곱창이에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야채곱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소스가 두 가지 보이는데 빨간 소스는 초고추장 같고, 검붉은 소스는 뭔진 모르겠지만 약간 라면스프 맛이 강하게 나네요. 다시다 넣었나요? 요.알.못 기다리는 동안 벽면을 구경하니 요즘 술집엔 하나씩은 꼭 있다는 네온사인! 입벌려 곱창들어간다! 대빵이도 집이 생기면 하나 장만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대빵주점.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채곱창 2인분이 나왔습니다. 이곳 야채곱창 소스맛이 엄청 맛있네요? 냄새도 나지 않고, 간도 적당했습니다...

ㄴ/food 2020.02.09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식빵이가 부모님을 모시고 수협강서수산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서울특별시 강서구 발산로 24 (외발산동 424) 02-2669-9000 OPEN 08:00 ~ 20:00 지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차들이 정말 빽빽하게 많더라구요. 연휴 시작이라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전혀아니네요. 굉장히 사람이 많네요. 문어, 다시마, 멸치 등도 팔구요. 구이, 조림용 생선들도 많이 팔고있더라구요. 식빵이 어머니는 B54 부여수산에서 조림용 고등어와, 잡채에 넣을 오징어 4마리를 구매하셨어요. 조금 더 앞으러 가보니 횟감용 생선들도 많이 팔고있네요. 어휴! 방어가 해체되고 있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저희 가족도 오늘 저녁은 회를 먹자며 B57 완도횟집에서 6만원짜리 모듬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수족관 안..

ㄴ/food 2020.01.27

[강서구청] 꼬치와 함께 한 잔 할 수 있는 진화로

대빵이와 간단~히 한잔 하고 싶어 들린 강서구청의 진화로를 소개시켜드릴께요. 진화로 서울 강서구 화곡로58길 22-6 (화곡동 1119-1) 02-2602-5092 진화로는 강서구청 옆 먹거리에 있어 찾기는 굉장히 쉬우실 거에요. 들어가자마자 신나게 꼬치를 구워주시는 사장님들께서 눈에 보이더라구요. 다찌도 자리가 많았지만 저희는 편하게 먹고싶어 창가주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진화로 메뉴판입니다. 배가 고프신 분들은 우측의 요리를 드시면 되고 저희처럼 간단하게 먹고 싶으신 분들은 좌측에 꼬치를 주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희는 껍질이 굉장히! 굉장히! 먹고 싶었지만 껍질이 없는 관계로 달리살 2개, 파삼겹말이 1개, 닭연골 2개와 산토리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꼬치는 굽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관계로 산토리 ..

ㄴ/food 2019.04.17

[녹사평역] 해방촌으로 이사온 홍콩 성광대도

식빵이.만 알고 싶은 맛집 '성광대도' 친구들과의 모임날 우연찮게 찾은 성광대도에요. 해방촌 하면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했지만 참 거닐기 힘든 무서운 오르막길이 생각나죠 그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면 성광대도가 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녹사평 역에서 택시를 타거나 입구 쯤에서 마을버스 타는것을 추천드려요. (식빵이는 항상 걸어서 올라가서 마을버스 안타봐서 어디서 내릴지는.... 몰라요 ^^) 성광대도 서울 용산구 신흥로 63 (용산동2가 22-9) 070-8862-7716 ▲ 성광대도 입구 저희도 그냥 지나칠뻔 했어요. 별4개 간판이 신기해서 유심히 처다보던 중 음식점인 것을 겨우겨우 알았죠. 찻길 기준으로 반지하에 있어서 알고 찾아 온 것 아니면 그냥 지나칠 거에요. 창도 작아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지..

ㄴ/food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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