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이와 함께 파주가서 바람쐬고 오는 길 배가 고파 밥은 먹고 싶고, 건강한 맛도 즐기고 싶어 가게 된 장단콩두부촌입니다. 장단콩두부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15(성동리 279-15) 031-948-6267 OPEN 11:00 ~ 21:30 요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건강한 음식이 생각나더라구요. 장단콩두부촌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된장찌개&순두부보리밥정식 2인을 주문했습니다. 한 상 가득 차려주셨어요. 도대체 반찬 가지수가 몇 가지인지 한 눈에 안들어 오네요. 밥에 슥슥 비벼먹기 좋~은 비지찌개입니다. 역시나 밥에 슥슥 비벼먹기 좋~은 강된장이구요. 평범한 식탁이라고 생각하고 먹거 있었는데 순두부에서 美味가 느껴지더라구요. 미미~ 너무너무 고소해서 간장을 붓지 않고 어느정도 먹다가 ..

의정부하면 부대찌개죠? 부대찌개 먹으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부대찌개 거리의 맛집 경원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경원식당 본점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12(의정부동 214-50) 031-846-5464 OPEN 11:30 ~ 22:00 / 연중무휴 주변에 많은 부대찌개 집이 있지만 저는 경원식당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더군다나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식빵이 어린시절 의정부에 살았을 때 외식만 하면 부대찌개였거든요. 그만큼 저희 집이 부대찌개를 좋아해요. 서울에서 맛있다고 하는 부대찌개 가게 대부분이 느끼한 맛이 없고 시원한 김치맛이 많이 나는데, 식빵이 기준에 햄의 느끼한 맛이 있지 않으면 김치찌개 같더라구요. 대빵이와 찾은 경원식당에서 오리지날 1인, 듬뿍 1인을 주문하여 섞었..

식빵이가 식빵이 동생과 먹은 점심을 소개시켜 드릴거에요. 집 밥 느낌 그대로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어부사시가입니다. 어부사시가 서울 관안구 남부순환로 176길 11(신림동 1640-30) 02-875-0097 OPEN 11:00 ~ 21:30 동생의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된 어부사시가 입니다. 저희는 세트A를 주문했습니다. 볶음은 제육볶음, 찌개는 김치찌개를 선택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어디서나 맛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식빵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제육볶음 입니다. 어린시절 할머니가 항상 빨간돼지고기라고 부르셔서 사실 제육볶음이 입에 잘 안붙어요. 고기 살과 비계가 적당히 분배되어있었구요. 비계가 물컹하지 않고 쫀득해서 너무너무 맛..

갑자기 다시 추워진 날씨 때문에 대빵이가 감기가 걸렸어요. 따뜻한 국물이 절실히 당긴다는 대빵이가 순댓국도 싫고 감자탕도 싫다고 하네요. 어딜가야하나 고민하던 저희는 짜글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집밥먹은 듯한 느낌이 나는 엄마손 찌개전골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엄마손찌개전골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25 (목동 405~308) 02-2647-4400 OPEN 11:30 ~ 22:00 짜글이를 먹으러 간 저희 말고도 가족단위로 드시는 분들도 있고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버섯두부전골을 드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대부분이 제주돼지고기짜글이를 드시고 계셨어요. 엄마손 찌개전골은 1인분도 메뉴 주문이 가능한가 봐요. 저희는 제주돼지고기짜글이 보통맛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인이상 주문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