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빵이 입니다.
두 번째 방문한 88생선구이 다시한번 소개시켜드릴께요. 그 먼 속초에 또 가서 두 번째 방문한다면 맛있다는 것 말고 또 이유가 있을까요? 너무 맛있었던 88생선구이 입니다. 리뷰 고고띵~
2019.01.16 - [ㄴ/food] - [속초] 생선구이 맛집 88생선구이 후기
[속초] 생선구이 맛집 88생선구이 후기
대빵이와 식빵이가 오랜만에 오프가 맞아 속초로 여행을 갔어요. 속초를 생각하면 아바이마을의 순대들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요. 하지만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는 순대를 먹지 않고 생선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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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입니다. 전부 맛잇는 반찬이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새빨간 오징어 젓갈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젓갈 하나 올려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참 이 소스도 있으니 생선 구워지면 찍어드세요.
거의 문을 닫아갈때즘 찾아갔더니 사진찍기 바쁘게 생선이 불판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하얀것은 오징어입니다.
드디어 손질하러 와주셨어요 밤도 늦어서 많이 배고픈 상태이니 생선의 고소한 냄새가 엄청 자극되더라구요.
에잉? 바로 손질해주시는줄 알았는데 뒤집기만 해주시고 떠나셨습니다. 어느정도 익어갈때쯤 뒤집어 주신 상태입니다. 처음 올라갔던 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모습입니다. 빨리 먹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생선이니 속까지 바삭하게 익어야해서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려봅시다! 못 기다리신다면 밑반찬에 밥 한공기 뚝딱하세요! 공깃밥이야 추가하면 되니까요~
드디어 다 익고 손질도 끝나서 생선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배가고파 허겁지겁 먹다보니 먹기 직전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늦었지만 정신차린 대빵이가 사진하나 찍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 88생선구이 역시나 후회없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유명한 곳은 여러번 가도 그저 그런데 이상하게 속초만 가면 88생선구이가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들도 속초 놀러간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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