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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연남동 분위기 좋은 카페, 낙랑파라

대빵이. 2018. 12.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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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카페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친구와 맛있게 밥을 먹고 아직 못다한 수다가 남았으므로, 카페를 찾았는데요! 연남동 거리를 잘 모르다보니 돌아다니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느낌있는! 카페를 발견하여 들어갔습니다.

 

카페이름이 특이하더라구요. '낙랑파라'

 

 

낙랑파라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21 (동교동 148-3)

02-538-1197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화요일~토요일

일요일 11:00 - 22:00
월요일 휴무

 

 

▲ 매장입구

 

입구부터 빈티지스럽지 않나요?

 

 

▲ 매장 내부

 

매장 내부 분위기 있죠? 좌석도 여러종류로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위 사진 처럼 앞에 보고 앉는 의자도 있고, 사진엔 없지만 1인용 좌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은 천장이 유리 창에 흰 천으로 느낌있게 덮여 있어 햇살도 잘들어왔습니다. 저희는 햇살이 비치는 안쪽에 자리를 맡고 주문하러 갔습니다.

 

 

▲ 카운터 앞 빈티지한 물건들

 

카운터 앞에는 이러한 찻잔들과 장식품, 장신구 등 빈티지한 물건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찻잔 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예쁘긴 하지만 전 모으는 취미는 없어 구경만 잘 하였습니다~^^

 

 

▲ 메뉴판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는데요. 요즘 라떼에 빠진 저는 카페라떼, 친구는 바닐라라떼를 시켰구요, 물론 윤씨그릴방에서 배를 빵빵~하게 채우긴 하였지만... 역시나 눈 앞에 있으면 먹을 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고민하다가 케이크도 한조각 먹기로 하였습니다.

케이크가 다 맛있어보여 고를 수 없어서 인기 있는 것 먹자! 하고 점원분한테 추천받았습니다. 여긴 롤이 인기 많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3가지(그린티, 티라미수, 얼그레이)중에서 선택해야했는데요. 제가 녹차를 못먹어서 그린티는 빼고, 또 친구가 어제 티라미수를 먹었다고 해서 얼그레이롤로 주문하였습니다!

 

 

짜잔~ 주문한 음료와 얼그레이롤이 나왔습니다~직원분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 왼쪽- 바닐라라떼, 오른쪽-카페라떼

 

 

▲ 얼그레이롤

 

접시도 너무 예쁘고 플레이팅까지 해서 나왔어요. 커피 또한 맛있어 보이네요. 저 요즘 라떼에 빠져서 라떼 자주 마시는데 여기 커피맛 좋더라구요.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냥 맛있었습니다~캬캬캬

그리고 얼그레이롤! 얼그레이롤 처음 먹어보는데요.  홍차의 특유의 맛이 너무 진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고 딱좋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림의 양도 적절했구요. 안에 호두도 들어있어 식감 또한 좋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여기 카페 위에서 말했다시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는데요. 아쉬웠던 점을 찾자면 몇몇 자리들을 빼고는 좌석들이 오래 앉아있기에 편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다음에 오면 푹신한 의자를 사수하겠습니다.!!

연남동 분위기 좋은 카페! 골목의 오아시스 낙랑파라 연남동 가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_^

 

내돈주고 사먹은 맛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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