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이와 퇴근하고 망포역에서 만났는데, 초밥이 먹고싶어 가까운 초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망포역 8번출구에서 아미초밥까지 멀지 않더라구요. 느린 걸음으로 5분 안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내부모습은 깔끔한 초밥집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 기준으로 주방쪽엔 손님이 계셔서 입구쪽과 제 앞쪽만 찍어봤습니다.😁
겉으로 봤을땐 작은 초밥집인줄 알았는데, 들어오니 가게가 꽤 크더라구요~
근데 먹고가시는 분들 보다 포장손님이 많았어요.
세트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광어연어초밥, 단품으로 타코와사비, 청미초밥, 우동'을 시켰습니다.
청미가 새우의 한 종류인가봐요~🙃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해주세요. 샐러드랑, 락교, 미소된장국 등은 셀프바에 이용할 수 있게 해놓으셨더라구요.
처음에는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당 여기 초밥과 롤은 빅사이즈 스타일로 만드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광어연어 초밥 꼬리가~길~~었어요.😋 롤도 먹어보고 싶네요.
타코와사비와 새우(청미)초밥도 나왔습니다. 식빵이는 타코와사비를 좋아하는데, 항상 타코와사비 위에 또 와사비를 잔뜩 올려서 먹더라구요... 저도 따라서 해봤다가 너무 매워서 숨이 안쉬어졌습니다...
우동에는 숙주도 들어있고 고춧가루가 뿌려져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가서 시키시거나, 고춧가루가 싫으시면 빼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전 자극적인 우동맛을 원했는데, 살짝 간이 좀 슴슴하고 숙주 때문인지 시원한 맛이 나더라구요.
망포역에서 초밥 찾는분들은 리뷰 참고하시길 바랍니당!
이상 망포역 아미초밥 후기였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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