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척들과 함께 방문하였던 파주닭국수 본점 후기 고고씽~~
도착하니 주차장은 가득 차있고,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아보였습니다. 일단 주차 안내 해주시는분의 안내에 따라 차를 주차하였어요. 주차공간이 작진 않았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 거의 겹겹이 하는 식이여서 주차하고 차키를 맡겼습니다.
조금 복잡하긴 했지만, 혼잡한만큼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손님들이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친척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대가족이여서 이날 간 인원만 해도 10명이 넘었는데요.
이렇게 가게 입구에 가서 테이블링을 등록을 하면 되구요.
가게 옆쪽으로 비닐 하우스 같은?ㅎㅎ 대기공간이 있었습니다.
10명이 넘는 인원이기에 오래걸릴것을 예상하고, 대기실에서 앉아있었어요.
쾌적하진 않지만 의자들이 많아, 서서 기다리진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대기하는 공간에 메뉴판이 있어서 친척들의 메뉴를 받아적습니다.ㅋㅋㅋ
인원이 많다보니 시키는것도 각양각색, 헷갈리더라구요.
한 30분정도 대기해서 입장하였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여러 테이블에 찢어서 앉았는데, 그래도 한 공간에 몰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통 이런 맛집을 단체로 가면 먼저 식사하는 인원들도 생기기도 하고 자리를 여기저기 흩뿌려주시곤 하는데...
직원분의 노련함이👍👍👍
고모식구들이랑 같이 앉게 되었는데, 저희 테이블에서는 파주닭국수, 매운닭국수, 불고기국수, 안심탕슉(대)을 주문했어요.
보통 어른들은 한가지로 통일하시는데 이 테이블에 앉아 다양하게 맛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가 있구요~
이제 차례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먼저 파주닭국수와 매운닭국수!!
한 그릇에 닭 반마리씩 들어간다고 하는데, 정말 푸짐했습니다.
동생이 시킨 파주닭국수 먼저 먹어보았는데, 깔끔하고 시원하고 불향까지!! 이래서 많이들 오시구나 하는 맛이었어요.ㅋㅋ면도 쫄깃쫄깃 완벽했습니다.
매운닭국수는 파주닭국수가 매운 짬뽕 느낌으로 변형된 느낌이랄까요.
근데 생각보다 쫌 많이 매워서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ㅋㅋㅋㅠㅠ
그리고 안심탕슉~
고모가 돼지고기 안심인줄 알고 시키셨는데ㅋㅋㅋ닭 안심이었어요.
그래서 맛있는 치킨맛~~ 특색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불고기국수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나봐요.
불고기국수는 그 중에서 제일 별로 였어서 닭국수 드시는걸 추천해요! 고모는 약간 쌀국수 향신료 같은 맛도 났다고 하시는데, 결론은 고모랑 친척동생도 저희가 시켰던 닭국수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어딜가나 기본이 최고인듯 합니다!!
그리고 가게 안에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과 보리과자도 세팅되어있어서 후식으로 먹기 넘 좋았습니다.
처음 먹어본 파주닭국수, 모두가 만족했는데요.
넘 맛있었고 해장으로도, 추운날 국물 땡길때 방문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당.
이상 파주닭국수 본점 후기였습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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