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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프로꼼꼼러 식빵이의 해외여행 봇짐싸기!

대빵이. 2023. 1. 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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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이식빵이
대빵이식빵이

 

여행갈때 짐챙기는것 보면...남편인 식빵이가 저보다 10배 정도 꼼꼼한데요.

 

예를들어 1박2일 여행을 간다면, 식빵이는 캐리어에 꼼꼼하게 저는 쇼핑백 하나에 최소한 필요한것만 대충 짐싸서 넣어가는 스타일이랍니다.

 

대충 상상이 가시죠?

 

 

그래도 이번엔 해외여행이니 나름 꼼꼼하게 식빵이 옆에서 함께 짐을 챙겨봤습니다.

 

 

챙겼던 것들을 나열해보자면...

 

여권, 유심, 바우처, 각종 비상약, 밴드, 모기퇴치제, 소독물티슈, 푸룬딥워터, 화장품, 선크림, 섬유탈취제, 샴푸, 바디워시 등 세안용품, 방수팩, 마사지볼, 우산(태국 날씨보고 비 안와서 뺌), 마스크, 셀카봉, 수영복, 옷

 

이정도네요. 갔다와서 생각하니...가서 구입가능한건 가서 사도 될것같아요.ㅋㅋㅋ

 

특히 가져간 것 중에 안 쓴것들은! 바우처 출력해간것, 마사지볼, 셀카봉

 

바우처 혹시 몰라서 출력해갔는데 어플로 확인하거나 예약자명으로 확인해서 거의 안쓰더라구요.

마사지볼은 호기롭게 제가 넣었는뎈ㅋㅋㅋ우리나라 처럼 바닥에 앉을 수 없으니 못썼어요. 사실 의지도 엄슴...😓

 

셀카봉은 진짜 제일 필요한거라 생각했는데, 무거워서 안들고 다녔어요. 언제부턴가 인생샷보다는 눈에 열심히 담자고 마음먹어서 팔로도 충분하더라구요.ㅋㅋ

 

여권, 바우처, 유심
여권, 바우처, 유심

여권과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한 유심입니다!

신 여권과 구 여권 비교해서 보니 예쁘네용.ㅋㅋㅋㅋ 네이버에 태국 유심 검색해서 구매한 나무커머스 유심!

16일 15GB짜리였는데, 2GB정도 썼나...밖에서 구글맵 켜고 다닐 때 많이 썼는데도 숙소들어가면 와이파이 써서 그런지 얼마 안썼더라구요. 두개 샀는데 11,800원이었습니다. 가끔 느릴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잘썼어요.

 

 

태국돈 환전
태국돈 환전

한국에서 아예 환전한건 8000바트, 한화로 약 30만원 정도 환전해갔고, 달러가 있어서 달러는 태국가서 환전해서 썼네요.

그리고 트래블카드도 발급해서 가져갔어요!

 

그런데 태국에서는 카드사용이 많이 한정적이더라구요...쇼핑센터나 큰 음식점에서밖에 못썼습니다.

현지인은 QR로 하는 pay?를 거의 이용하더라구요.

 

환전은 우리은행 이용했고 어플로 외화환전 예약해서 가까운 지점에서 찾았습니다.

가는날 공항에서 받는것도 편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계획형 식빵씨는 허용하지 않쵸!ㅋㅋㅋ)

예전에 해외여행 나갈땐, 엄청 찾아보고 환전했었는데... 얼마 환전 안하는거면 편리하게 하는게 짱인것 같아요. 따지고 보면 얼마 차이안나서 말이죵.

 

푸룬주스
푸룬주스

그리고 대망의 푸룬 딥워터 후기...

새로운 곳에 가면 화장실을 잘 못가서 올리브영 세일 때 구매한 이 아이를 가져갔는데요.ㅋㅋㅋ

 

동생이 경고해서 반도 채 안먹었는데...정말 우루루 쾅쾅이었습니다...일부러 일정 끝나고 숙소에서 쉴때 먹었는데, 장은 물론 다 비워지고...아침까지 계속 구룩구룩 해서 신경쓰였어요.ㅋㅋㅋ

 

반 밖에 안먹었는데도 이정도니... 여행갈 때 챙긴다면 그냥 일반 푸룬주스로 챙겨야겠더라구요.

 

아직 한 병 완전히는 안먹어봤는데, 꼭...꼭! 집에 있을 때 드세요.

(일단 반 병을 먼저 드세요. 호기심 노노ㅋㅋㅋ)

 

이정도면 프로 봇짐러 인정인가요?ㅋㅋㅋ

프로꼼꼼러, 봇짐러이신 분들!! 여행가는데 이것까지 챙겨봤다!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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