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빵이입니다.
지난 결혼기념일에 살짝쿵 다녀왔던 1박2일 군산여행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놀때는 MBTI 'P' 무계획형으로 변신하는 저희 부부가 다녀온 군산여행.
유유자적하게 먹고, 바다보고, 관광지 쓱 들러보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계획이니 빡빡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여행장소들을 더 추가해주세요.😊
저희가 다녀왔던 순서대로 적어보았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일차>
■ 지린성
고추짜장과 짬뽕이 유명. 듣던대로 존맛탱. 웨이팅 필수. 추천
■ 경암동 철길마을
추억 돋는 불량간식, 뽑기, 교복입고 사진 등 체험할 수 있는 거리. 추천
상점들이 중복되는 것들이 많아서 30분~1시간 정도면 구경 가능 (유유자적 대빵식빵 기준).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 더 소요
■ 리투스 카페
항구의 도시 군산을 왔는데, 바다를 못봐서 찾은 바다뷰 카페.
철길마을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기 좋음. So so~
■ 숙소-라마다 호텔
군산엔 숙소가 많치 않은데, 그냥저냥 이용할 만 했음
■ 신흥동 일본식가옥, 초원사진관
사진찍으러 가는곳. 근처에 관광할 요소들이 꽤 있어 한번쯤 가볼만 함.
그리고 일본식 가옥 마감이 5시니 잘 맞춰가세용용.
(여기서 멀지 않은 미술관, 근대역사박물관들을 가볼까 고민했는데, 시간을 촉박하게 가서 저희 부부는 생략했습니당.)
■ 이성당본점
앞서 갔던 초원사진관과 가까움.
사실 2일차 때 들러서 빵 먹으면서 집에 가려고 했으나..다음날이었던 월요일이 휴무인관계로 유명한 단팥, 야채빵 1개씩만 사서 와구와구 먹음.
야채, 단팥 기다리는줄은 긴데 다른 빵들은 그냥 살 수 있음.(일요일 기준)
■ 파랑돔
한상차림 횟집.
평소 한 가지 메뉴보다 이것저것 먹는거 좋아하는 우리 부부의 픽!!
회도, 밑반찬 및 여러 요리들도 맛있었음. 추천
<2일차>
■ 카페 라파르
뷰가 좋길래 가고싶었던 카페. 추천
10시 오픈인데 11시쯤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음. 월요일에 방문함.
■ 선유도 해수욕장
해수욕장을 가야 제대로 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을 것같아 방문. 추천
■ 자전거 한바탕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공공자전거 이용
3시간에 천원. 가성비 최고.
군산에서 한 관광이나 체험중에 제일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음. 추천
■ 무녀도 갈매기
바다뷰 포장마차
해물라면, 해물파전 존맛탱. 추천
이렇게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다녀온 맛집들을 차례로 리뷰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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