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이와 안면도 여행중 방문했던 펜션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저희가 방문한 해림원은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여주고 있으며 2년전 리모델링을 하여 깔끔한 건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주 비싼 풀빌라의 느낌은 당연히 느낄 수 없으나 하룻밤 편히 쉬어가기 좋은 가성비 펜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202호를 예약했으며 최대 2인실 입니다. 참고로 모든 객실이 바다, 갯벌뷰 입니다.
침실과 주방, 화장실입니다. 둘이 쉬기에 딱 좋은 방 크기였으며 화장실은 깔끔 했습니다. 화장실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여성분들도 사용하기 좋은 컨디션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목욕용품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일회용 치약과 비누도 있었습니다. 칫솔만 들고 오시면 됩니다.
밥솥과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요즘 펜션가면 햇반을 먹어서 밥솥은 크게 쓸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저희도 햇반을 먹어 전자레인지만 사용했습니다.
제가 이 펜션을 방문해서 제일 기분 좋았던것은 식기가 아주 깨끗해 보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씻고 사용했지만 물때 없이 깔끔한 식기를 보니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점이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저녁에 바베큐를 이용할 수 있는 쉘터 입니다. 각 쉘터마다 방번호가 부여되어 있어 본인 자리가 정해져 있으며 쉘터마다 일정거리가 떨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대화정도는 나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쉘터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평화로웠고 힐링되었습니다.
쉘터 옆으로는 산책로가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하지만 모기 기피제 필수!
10분 걸었는데 10방정도 물렸습니다. ㅠㅠ
대빵이는 지금도 긁적긁적 하고있네요.
바베큐를 맛있게 구워먹었던 해림원 입니다. 저는 가족들과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ㄴ >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여행] 실롬(Si Lom)역 가성비 마사지샵 Ban-Chomnard (24) | 2023.02.01 |
---|---|
[태국여행] 조드페어(쩻페어) 야시장 후기 (feat.랭쎕) (44) | 2023.01.18 |
[태국여행] 가성비, 위치 좋은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호텔' (34) | 2023.01.12 |
[태국여행] 클룩, 방콕 수완나폼 공항 픽업 서비스 후기 (9) | 2023.01.08 |
A8852 공항버스(용인,광교-인천공항)이용 후기 (5) | 202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