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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호에 맞는 라멘을 찾아서, 이치란라멘 하카타역점

식빵이.. 2019. 6.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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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세상에 드디어 식빵이가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정말 너무 감격에 겨운 순간이었답니다. 일본을 다녀왔는데요. 물론 대빵이와 함께 했답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먹은 이치란라멘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지도로 첨부하려고 했는데 해외여서 지역이 선택이 안되네요. 이치란라멘 본점을 가곤 싶었지만 저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곳에 분점이 있어 이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하카타역 지하상가와 연결되어있는 곳 이치란라멘 하카타역점 입니다.

 

 

 

이치란라멘 하카타역점 입니다.

 

줄을서서 메뉴를 먼저 정했는데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만큼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있었어요. 덕분에 대빵이와 식빵이도 어렵지 않게 주문을 했습니다.

 

식빵이는 육수 진한맛, 꼬들한면에 매운맛 3단계를 주문했어요.

 

 

 

안에 들어가니 1인자리로 되어 있더라구요.

 

 

 

뒷편 벽에는 옷걸이와 휴지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자리가 좁아 휴지를 이렇게 설치했네요.

 

 

 

좌측에 주문방법이 있습니다.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잘 이용할 수 있게끔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오른쪽의 은색 기둥은 정수기 같은건데요 컵을 아래에 두고 레버를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처음에 식빵이는 맥주가 자리마다 설치되어있는줄 알았어요.

 

 

 

저희도 이 버튼을 눌러 주문메뉴를 전달했습니다. 사이드메뉴나 고명을 추가할 때에도 메뉴를 체크하고 돈을 얹어서 벨을 누르면 직원분이 가지고 가십니다.

 

 

 

식빵이가 주문한 라멘이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먹음직스럽죠?

 

 

 

반숙 계란도 장난 아니네요.

 

 

 

식빵이는 돼지수육 고명과 반숙 계란을 추가하였고 시원하게 맥주도 한 잔 주문했습니다.

 

 

 

크으 이제 드디어 먹을준비가 다 되었어요. 빨간 양념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섞어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서 첫 끼니를 라멘으로 도전했습니다. 한국과 가까운만큼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당연히 없었구요. 한국에서도 많이 접해본 라멘이어서 아주 친숙했습니다. 일본 음식은 대게 간간하다 들어 맥주를 주문했던건데, 아니나 다를까 음식이 한국보다 짠맛이 강해 오히려 맥주가 더 맛있더라구요. 확실히 한국에서 먹던 것 보다 더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한국에 돌아와 아직도 기억나는 이치란라멘 이었습니다.

*내돈주고 사먹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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