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자주 들리는 오목교역과 SBS 방송국 사이에 있는 아주 분위기 좋은 카페를 소개시켜 드릴께요. 카페보다는 정원위의 오두막 느낌인 F-story를 소개시켜 드릴께요.
에프스토리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9 (목1동 406-291 2층)
02-2653-6963
OPEN 10:00 ~ 24:00
▲ 매장입구
작은 입간판에 오픈시간이 적혀있어요. LED로도 커다랗게 F-story 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지나다니면서 볼땐 크게 눈에 띄지 않더라구요. 보통 입소문타고 오시던가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을듯 하네요.
▲ 매장으로 들어가는길
매장 건물로 들어가기 전 작은 골목이 있는데요. 작은 정원들이 꾸며져 있어요. 겨울이어서 그런지 잎이 다 떨어져있지만 여름이면 화사한 꽃도 피우고 푸른 잎들도 가득가득 하답니다. 따뜻한 여름 작은 정원의 테이블에서 차한잔 마시면 힐링 되겠죠? 어두운 밤에 갔더니 전구들이 길거리를 밝히고 있네요. 조금 더 들어가면 작고 하얀 건물이 있는데요. 그 곳은 예약 후 사용 가능한 단체룸이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시끄럽게 놀기 딱 좋아 보이네요.
▲ 매장내부
아기자기한 그릇들로 장식도 되어 있구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있어 연말 분위기 물씬 느껴지네요. 에프스토리는 넓은 테이블 보다는 작은 테이블이 많이 꾸려져 있어요. 생각없이 지나가기 쉬운 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더라구요. 항상 갈 때마다 자리가 없거나 겨우 한 자리만 남아있어요. SBS방송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가끔 아나운서 분들도 보이곤 합니다. 이 곳 맛집인가요?
▲ 매장 냉장고
이 곳 에프스토리는 오늘의 케익이 있더라구요. 매일매일 오늘의 케익이 바뀌는듯해요. 그 외에도 뉴욕치즈케익 오레오 치즈케익 티라미수 등 여러가지 먹을거리들이 많아요. 달달함이 땡기는 오늘 케익도 드셔보세요.
▲ 메뉴
대빵이는 자몽에이드(6,000원) 식빵이는 아이스아메리카노(4,500원)를 시켰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니 우리 분위기도 달달해지네요.
오목교역 목동역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실 때에는 F-story를 검색해 보세요.
내돈주고 사먹은 맛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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