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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깔끔한 목넘김이 일품인 수제맥주집 척스

식빵이.. 2018. 12. 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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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연말모임 2차로 갔던 안주가 있었고, 깔끔한 맛의 수제맥주가 있는 맛집 척스를 소개시켜드릴께요.

 

 

 

척스 신당점

서울 중구 다산로 213 (신당동 292-87)

02-2231-6260

OPEN 18:00 ~ 04:00

 

 

척스 신당점은 대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편하답니다. 청구역 1번출구와 신당역 7번출구 사이에 있으니 가까운 지하철 호선을 이용해 찾아가시면 됩니다.

 

 

 

▲ CHUCKS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문구인데요. 벽면도 그렇고 굉장히 느낌있네요.

 

 

 

▲ 매장내부

 

매장이 넓진 않아요. 중앙에는 높은 테이블이 길게 위치해 있구요. 창 주변으로는 낮은 테이블들이 위치해 있어요. 날씨가 추운 요즘은 매장 바깥에 테이블을 설치하지 않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깥에도 테이블을 설치한답니다. 매장내부 Bar에 맥주 이름이 특이하게 쓰여져 있어요. 시원한척 부드러척 그만큼 맛도 좋고 목넘김이 좋다는 뜻이겠죠?

 

 

 

▲ 메뉴판

 

메뉴판 앞면은 주류, 뒷면은 안주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메뉴 이름만 보고 어떤 메뉴인지 모를 수 있지만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해 주고 있어 한 층 더 고르기 쉬웠어요. 저희는 척스피자의 매콤 페퍼로니, 스페셜 안주의 순살치킨 보통으로 주문했어요. 주류는 각자 마시고 싶은걸 주문했는데, 식빵이는 구수함이 매력적인 고소한척(Alt)을 주문했어요.

 

 

 

▲ 순살 치킨 보통 (15,000원)

 

 

 

▲ 매콤 페퍼로니 (12,000원)

 

순살 치킨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맛있었어요. 적당히 짭조롬한 맛이 나요. 같이 나온 야채와 한입 베어물면 자연스레 왼손에 맥주잔을 집게 되더라구요. 역시 치킨은 맥주와 짝꿍인가요. 두번째로 나온 메콤 페퍼로니 척스 피자는 느끼할 수 있던 피자를 매콤함으로 잡아줬어요. 특이하게 모양도 네모난 모양이네요.

 

 

 

▲ 맥주

 

맥주잔에 세겨져있는 그림이 맥주에 빠져있는것 같아요. 맥주 맛 또한 일품이에요. 목넘김도 굉장히 시원하구요. 고소한 향이 입안을 맴돌았어요.

 

친구들과 1차로 곱창을 2차로 맥주집을 갔는데요. 적당히 마시고 배부르게 먹은 연말 송년회가 됐어요. 친한친구, 선 후배분들과 즐겁게 먹고 마시는 송년회 및 신년회 정말 좋지만 적당히 마시고 사고 없이 귀가할 수 있는 자리가 되시길 바래요. 모두 2018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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