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빵이가 해외에 갔다왔는데요. 외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던지 한국에 돌아온 날 저녁 밥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얼큰한 순두부 먹으러 갔어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 곳 LA북창동순두부 소개시켜 드릴께요.
LA북창동순두부 목동점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 917 목동파라곤)
02-2653-3660
OPEN 10:00 ~ 22:00
▲ 매장입구
LA북창동순두부 목동점은 목동파라곤 지하상가에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우측으로 쭈욱 걸어 들어가면 위치해 있답니다. 매장 내부에는 좌식도 있고 입식 테이블도 있으니 편하신 자리로 골라 앉으세요.
▲ 메뉴판
메뉴가 순두부만 있는것이 아니에요. LA갈비,보쌈 등 여러 정식 메뉴도 있어요. 식빵이와 대빵이는 곱창순두부와 해물순두부를 시켰어요.
▲ 기본 밑반찬
기본으로 고등어구이, 김, 김치, 오이, 젓갈, 동치미가 나와요. 계절에 따라 당일 사정에 따라 아주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요. 맨밥에 젓갈을 올려 김에 싸먹어도 맛있어요. 밑반찬은 부족하면 리필 부탁하세요. 은색 주전자 보이시나요? 따뜻하게 마시라고 주는 물이 절대 아니에요. 아주 뜨거우니 옮기실 때에는 손잡이를 사용하시고 어디에 이용하는지 뒤에 알려드릴께요.
▲ 곱창 순두부
▲ 해물 순두부
▲ 해물 듬뿍
▲ 계란 퐁당
▲ 돌솥밥
뜨겁게 데워진 뚝배기에 팔팔 끓는 순두부가 나왔어요. 식빵이는 곱창순두부 대빵이는 해물순두부를 앞에 두고 국물 한입을 먹었어요. 크으~ 소리가 절로나네요. 순두부를 먹기 전 돌솥에 있는 밥을 공기에 덜었어요. 이 때 위에서 말한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부어 준 후 뚜껑을 다시 닫아줍니다. 맞아요. 누룽지를 만드는 중이에요. 순두부를 다 먹고 난 후에 먹을거니 잠시 옆에 치워두세요.
▲ 대빵이표 젓갈 쌈
오징어 젓갈이 참 맛있어요. 마른김에 밥을 얹고 젓갈 하나 올리면 밥도둑이에요. 밥도둑
▲ 누룽지
순두부를 다 먹고 밥이 들어있던 돌솥 뚜껑을 열면 누룽지가 완성되어 있어요. 이미 순두부로 배를 가득 채웠지만 누룽지를 덜어 또 다시 젓갈을 얹어 먹으니 계속 들어가네요.
스파게티, 피자, 고기 너무너무 당기고 맛있지만 항상 느끼한 것만 먹고 살 수 있나요? 이렇게 얼큰한 순두부찌개로 가끔은 속 풀어주세요. LA북창동 순두부는 체인점이어서 데이트 중에 근처에 있으면 자주 들리는 곳이에요. 식빵이 대빵이도 한식을 좋아해서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회사 업무 중 점심식사로, 추운겨울 따뜻하게 속 풀어주기 좋은 LA북창동순두부 추천해드려요.
내돈주고 사먹은 맛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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