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역] 대빵이와 함께한 망향비빔국수

대빵이 식빵이가 망향비빔국수를 또 갔어요. 맞아요. 식빵이 미용실에 가서 망향비빔국수 간거에요. 두 번째 망향비빔국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망향비빔국수 양천점

서울 양천구 신월로 344 (신정동 1026-3)

02-2652-3575

OPEN 10:30 ~ 21:30

 

 

다시 얘기하지만 식빵이는 미용실 들릴때마다 망향비빔국수에 가서 비빔국수를 먹어요. 국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망향 비빔국수가 제 입맛에 딱 맛는것 같아요.

 

 

오늘은 식빵이가 머리하고 있을 때 찾아와줘서 비빔국수 집을 같이가게 되었어요. 식빵이는 당연히 비빔국수를 시켰지만 대빵이는 돈까스를 시키더라구요. 국수집에 돈까스도 있는게 신기하시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을 위해 있는 메뉴인것 같더라구요. 대빵이는 아직 애기에요.

 

 

 

대빵이와 식빵이는 비빔국수 곱빼기, 통등심돈까스, 손만두를 주문했어요.

 

 

 

돈까스가 나오고 저희는 약간 실망했어요. 양이 조금 적더라구요. 국수는 엄청 많이 주는 망향비빔국수인데 돈까스 양은 조금 적더라구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빔국수가 나왔는데 곱빼기로 시키니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만두도 나왔습니다. 싸우지 말라고 짝수로 주네요.

 

 

 

대빵이가 돈까스를 가져가서 열심히 썰고 있네요. 돈까스 맛은 크게 특별함이 없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만두를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비빔국수 양념에 푹 젹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대빵이 식욕폭발! 왼손에 만두 쥐고 오른손으로 국수 흡입중이네요

 

미용실에 들릴 때마다 먹는 망향비빔국수이지만 자주 먹어도 맛있어서 계속 가게 되네요. 망향비빔국수를 계속해서 찾게되는 이유 중 하나는 면 자체가 굉장히 쫀득하고 비빔국수 소스도 간이 강하지 않아 국물 들이키듯 마실 수 있어서 인 듯 해요. 미세먼지가 살짝 걷힌 주말 가까운 망향비빔국수집에 들려 매콤새콤한 비빔국수 한 입 어떠세요?

*내돈주고 사먹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