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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장미밭으로 꾸며져 있는 카페 블룸스토리

식빵이.. 2019. 3.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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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이와 식빵이가 힙하고 핫한 홍대와 연남동에서 데이트하며 들린 카페 블룸스토리를 소개시켜 드릴까 해요.

 

 

 

블룸스토리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20 (연남동 383-90 2층)

070-8711-8267

OPEN 12:00 ~ 22:30

 

 

 

사진 무엇? 핸드폰 카메라가 맛이 갔나봐요. 빛이 엄청 번지네요.

블룸스토리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연남동에서 핫한 카페이더라구요. 내부가 숲속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어 사진찍기가 좋다고 하네요.

 

 

 

들어가자마자 내부를 한 번 둘러보았는데요. 장미로 벽과 천장이 아주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어느 자리를 앉던 사진은 이쁘게 나오겠어요. 조명도 어찌이리 이쁘게 생겼을까요? 이래서 인터넷에서 유명했나봐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자기자리 뿐만 아니라 비어있는 자리를 돌아다니며 인생샷을 찍으시더라구요.

 

 

 

대빵이와 식빵이도 이쁜 자리 골라놓고 우선 마실것과 디저트를 주문하러 갔어요. 카운터 앞에 아주 이쁘게 생긴 빵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저희는 니트로 콜드브루, 콜드브루 카페라떼, 리얼 과일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블룸스토리에서는 화장실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카운터에 화장실 가는법이 쓰여져 있어 간신히 다녀왔답니다. 화장실이 정말 가까이 있었는데 화장실 문 또한 풀과 꽃으로 꾸며져 있어 찾기 힘들었어요.

바닥에 잔디가 깔려 있어 음료를 쏟지 않게 조심해 달라는 경고문구도 있고, 만석일 경우 100분의 힐링타임제를 운영해 가게 테이블을 회전시키는 듯 해요.

 

 

 

자리로 돌아가 이런저런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었더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이쁜 카페처럼 음식들도 아주 이쁘게 나오네요.

 

 

 

리얼 과일 토스트가 가장 베스트 디저트라고 적혀 있어 주문했는데요. 맛은 그저 그렇네요. 구운 토스트 위에 크림과 딸기잼, 과일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딸기 치즈케이크를 시켜볼 걸 그랬네요.

 

 

 

음료들도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크게 특별함은 없었답니다.

 

홍대와 연남동에서 데이트하며 들린 카페 블룸스토리 입니다. 디저트에서 특별함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카페 분위기하며 인생샷 찍기는 아주 좋아 한 번쯤은 들려보기 좋은 카페이더라구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수다떨고 인생샷도 남기기 좋은 블룸스토리였습니다.

*내돈주고 사먹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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