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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3번째 수업...자유형을 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고 수영장으로 직행!
아직은 수영가는게 떨리고 설레면서도 무섭네요.
오늘은 킥판잡고 자유형 팔 동작, 숨쉬기까지 하며 레일을 도는게 주 훈련이었는데요.
사실 밤근무를 끝내고 바로 수영하러가서 그런지 몸이 많이 지친대다가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괜찮았던 수경에 습기가 차기 시작해서
앞도 잘 보이지 않아 더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었어요.
음~파! 하는 호흡도 잊고 제멋대로 숨쉬니 물을 많이 먹을수 밖에...
오늘은 정말 후퇴하는 하마가 된듯한 느낌이었어요. ㅠㅠ
어제도 내일도 시간이 맞지 않아 수업을 못듣게 되어 같이 배우던 분들과 격차가 벌어졌을 듯 하네요.
그래도 기죽지 말고 힘!!
다음주에는 전진하는 하마가 되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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