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따뜻하고 고소한 국물이 매력적인 오가네찹쌀순대

 

여러분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죠? 대빵이와 식빵이도 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이 있는 식사를 자주 하는데요. 저희가 아주 자~주 가는 순댓국집을 소개시켜 드릴까해요. 바로 목동 파라곤타워 지하상가에 있는 오가네찹쌀순대 입니다. 지금부터 소개시켜드릴께요~

 

 

 

오가네찹쌀순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 917 목동파라곤 B1 03호)

02-2652-4101

OPEN 09:00 ~ 22:00

 

 

오가네찹쌀순대는 대빵이와 식빵이가 데이트 하다 배가 고플 때, 대빵이 퇴근 마중 나갔다가 배가 고플 때 등등 아주 셀 수 없이 자주 가는 곳이에요.

 

 

 

오가네찹쌀순대 메뉴판이에요. 저희가 먹는 메뉴는 항상 식사류에요. 순대국밥, 곱창순대국밥, 돼지국밥만 먹어요. 대빵이는 주로 보통을 먹고, 매운걸 좋아하는 식빵이는 얼큰이를 먹어요. 오늘 대빵이는 곱창순대국밥(보통), 식빵이는 돼지국밥(보통)을 주문했어요. 식빵이가 얼큰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보통을 주문한 이유는 제 입맛에 맞게 넣어먹고 싶어서에요. 보통의 맛에 얼큰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다데기를 따라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위)곱창순대국밥과, (아래)돼지국밥이 나왔어요. 아주 먹음직스럽쥬?

 

 

 

 

남자몸에 좋~은 부추도 부추부추 넣어주고, 매콤하게 먹을 식빵이는 고추까지 고춧고춧 넣어줍니다.

 

 

 

돼지국밥안에 고기도 아주 뜸~뿍 들어있구요. 곱창순대안에 곱창도 아주아주 양이 많습니다. 고기도 그렇고 곱창도 그렇고 돼지냄새가 크게 나지 않아요. 냄새를 아주 잘 잡은것 같아요. 냄새만 잡은건 아니구요. 식감도 쫄깃하니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순대도 가게이름에 걸맞게 속이 꽉 찬 찹쌀순대에요. 입안에 넣어 씹으면 쫀득하니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은 대빵이와 식빵이가 정말 자주자주 들리는 순댓국 집을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평일 낮에는 직장인들이, 주말에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방문하는 맛집이에요. 그 속에 대빵이 식빵이도 끼어 있답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에 좋고, 더운 여름 이열치열로도 좋은 순댓국 여러분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내돈주고 사먹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