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방콕 첫 구경지는 조드페어(쩻페어) 야시장이었는데요. MRT를 타고 Phra Ram9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별로 안걸었는데, 바로 야시장입구가 보이더라구요. 비행기에서 기내식 먹은게 마지막 식사라 너무너무 배고파서 아사할 직전이었어요. 그래서 식빵이와 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자리 남아있어서 겨우 착석했습니다. 6시 안되서 갔는데, 벌써 사람이 많더라구요. (너무 배고파서 사진도 못찍었었는데, 나오는 길에 찍었어요..줄이 점점 길어지더라구요.) 메뉴판과 주문서를 주셨습니다. 배고파서 그림은 눈에 들어오는데, 글이 너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눈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유명하다던 랭쎕과 한국에서 자주먹던 모닝글로리! 오믈렛까지 주문하였습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말쯤 방문했었던 고기리 유명한~ 카페! '테라스 478'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테라스478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78 평일 10:00 - 18:00 (17:30 라스트오더) 주말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저희는 평일 네시쯤 방문했는데요. 그래서인지 고기리가 한적하더라구요. 주말엔 고기리 막국수와 카페들을 향한 차들이 엄청 나다구용. 그래서 저희는 평일만 방문하는 편이랍니다! 카페 옆에 이렇게 넓직한 주차장 자리가 있었는데, 안내만 보고 전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왔어요.ㅜㅜ 전용주차장이 생각보다 쪼금 거리가 있더라구요. 이런 길 따라서 카페까지 한 3~5분정도 걸어갔습니다. 먼저 내부사진입니다. 지하1층엔 자리가 많지 않더라구요. (입구에서 반층..

이번엔 방콕에서 3박4일을 머물렀던 가성비, 위치 좋은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호텔 후기입니다. 태국여행에서 방콕에서 지내는 4일은 시내 구경과 왕궁구경, 하루는 투어를 할 예정이었는데요. 그래서 거의 숙소에서는 잠만 잘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좋고, 위치 좋은 숙소를 찾으려고 알아봤습니다. 저희는 뚜벅이로 BTS나 MRT (전철 교통수단)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이었어서 정말 최적이었습니다. 살라댕역이 도보 5분, 실롬역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었거든요. 가격은 3박 4일 조식포함 슈페리어룸으로 187,248원에 예약했습니다. 이용하진 못했지만 수영장과 헬스장도 있었습니다. 살라댕역에서 직진하다보면 이런 골목이 나오는데,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밤에도 어둡지 않게 불빛이 잘 비췄고, ..

안녕하세요! 식빵이와 종종가서 한 잔 하고 오는 광교호수공원 안주 맛집! 만선호프 을지로직영점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만선호프 을지로직영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6 평일 14:30~00:30 주말 12:30~00:30 먼저 광교호수공원 뷰 한 번 보실래요? 이 호수뷰 보는 맛에 광교호수공원 가게로 한 잔 하러 간다구요~~ 특히 미세먼지 없는 날엔 호수에 비친 불빛들이 더 이쁘답니다. 이제 본격 만선호프 후기 들어가 볼게요~ 처음 광교호수공원 놀러갔을땐 약간 갬성있는 듯한 가게 가고싶었었는데, 식빵이가 여기를 계속 가고싶다는거에요. 그래서 아재라고 놀렸었는데, 처음 가 본 이 후부터는 제가 가자고 합니다.ㅋㅋㅋ 내부는 널찍힙니다! 저~~안까지 자리가 있고 제 자리 뒤쪽으로도 자리가 많습니다. 여..

태국여행에서 이용했던 '클룩 픽업서비스'에 대해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태국여행 계획 중, 공항에서 도심지로의 이동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워낙 방콕 택시들이 덤탱이를 씌운다더라~ 하는 소문이 많아서 수완나품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가는 첫 번째 숙소로의 클룩 픽업 서비스를 예약 해두었습니다. 가는 목적지, 탑승 인원수, 비행기 항공편 등을 작성하면 금액이 책정되고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 수완나폼공항 -> 이비스 스타일 방콕 실롬 호텔 ■ 탑승객 MAX 3인 ■ 수하물 MAX 2ea ■ 무료 대기시간 2시간 (실제 착륙시간으로부터 2시간 / 초과해 대기할 경우 시간당 300바트) ■ 금액 : 한화 29,100원 저희는 위와 같이 예약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미리..

핫플을 찾아 자주 떠나는 친구를 따라 저도 가봤습니다! 바로 바로~ 잠실에 있는 '진저베어' 미트파이가 유명한 맛집인데요. 줄서는 식당에도 나왔고 SNS에서도, 연예인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저베어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3-7 1층 매일 12:00~21:00 사실 미트파이? 고기가 든 파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웨이팅 실화인가요? 가게 앞에서 테이블링 예약을 하면 됩니다. 도착해서 테이블링 예약 걸어놓고 근처에서 밥을 먹고 왔는데요. 밥을 1시간반 정도 천천히 먹고왔는데도 앞에 웨이팅이 20명 넘게 남았었어요.ㅠㅠ 추위와 오돌오돌 싸우며 30분쯤 더 기다렸을 때쯤 불러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트리가 반기더라구요.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

태국여행 전, 공항에서 아침을 먹기로 한 저희는 이구동성으로 한식을 외쳤는데요. 이렇게 출국전 한식을 먹고가서 그런지 태국에서 3일 동안은 기름진 음식을 두둑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음식도 기름진 음식 많은데...외국의 긔름짐이 달라요 달라~ 한식도 먹고싶지만, 돈까스도 먹고 싶었던 저는 한식과 일식을 같이 파는 식당 '소문'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소문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매일 07:00~22:00 소문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층 G카운터 옆쪽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가시면 바로 있어요. 다른데서 올라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당. 매장 앞에 대표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안에서 메뉴판 보니까 다른 음식들도 꽤 있더라구요. 저희는 해물순두부(9,800원)와 수제등심돈가스정식(12,900원)..

비행기 타고 여행갈때는 거의 공항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예전엔 그냥 카드 찍고 탑승가능했었는데, 이제 필수로 예약을 해야하더라구요. 코로나로 공항을 더 못갔더니...바뀐게 좀 있더라구요? 노선에 따라 다른것 같긴 한데, 용인 광교를 오가는 A8852는 아예 지정좌석 예매를 시행하고 있었어요. 저희도 여행 전날 버스시간표나 보러가야지 했다가 예약해야한다는걸 알게 되어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버스타고' 어플 깔아서 탈 정류장 검색해서 예매하면 되구요! 고속버스 이용하는거랑 똑같더라구요. 저희도 출발 전날 밤에 예약하는데, 자리 거의 꽉차있어서..소름! 꼭꼭 예약하셔야 해요!! 요렇게 예약하면 예약한 정보가 나오고 모바일 발권 눌러서 태그하고 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당! 그리고 캐리어 적재도 제한이 있어서 참고하..

저희는 태국여행 항공편을 알아보면서 중요시 여긴게 비용, 탑승시간, 무료 수화물 서비스, 앞 좌석과의 거리 이정도인데요. 타이항공이 국영 항공사라 괜찮은 편이라고 해서 이번 태국여행때 타이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트립닷컴에서 예매하였고, 가는날은 오전 10:50 비행기, 오는날은 밤 11:10 비행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연말이다 보니 역시 항공권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절약하고자 좌석 선택도 안했더니 4만원정도 절약은 했는데! 오는 항공편에서 식빵이와 떨어져 앉게되었어요. 울부짖던 식빵씨...어찌나 원망하던지... 다음 여행에는 조금 비싸더라도 좌석 선택까지는 하려구요.😓 열자마자 발권! 발권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분들이 해주시더라구요. star alliance라서 그런가 추측합니다. ..

여행갈때 짐챙기는것 보면...남편인 식빵이가 저보다 10배 정도 꼼꼼한데요. 예를들어 1박2일 여행을 간다면, 식빵이는 캐리어에 꼼꼼하게 저는 쇼핑백 하나에 최소한 필요한것만 대충 짐싸서 넣어가는 스타일이랍니다. 대충 상상이 가시죠? 그래도 이번엔 해외여행이니 나름 꼼꼼하게 식빵이 옆에서 함께 짐을 챙겨봤습니다. 챙겼던 것들을 나열해보자면... 여권, 유심, 바우처, 각종 비상약, 밴드, 모기퇴치제, 소독물티슈, 푸룬딥워터, 화장품, 선크림, 섬유탈취제, 샴푸, 바디워시 등 세안용품, 방수팩, 마사지볼, 우산(태국 날씨보고 비 안와서 뺌), 마스크, 셀카봉, 수영복, 옷 이정도네요. 갔다와서 생각하니...가서 구입가능한건 가서 사도 될것같아요.ㅋㅋㅋ 특히 가져간 것 중에 안 쓴것들은! 바우처 출력해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