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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일본 감성 물씬 카페 '가배도'

식빵이와 함께 데이트한 카페 '가배도' 가배도는 1호점이 송파, 2호점이 강남에 있고, 3호점이 삼청동에 최근에 새로 생겼는데요. 저희는 삼청동에 생긴 가배도에 다녀왔습니다. 정독도서관쪽에 키엘 매장 있던 곳이니 참고하세요.^^ 가배도 삼청점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8(소격동 142-2) - 영업시간 - 월,화,수,목요일 12:00 - 21:00 금,토,일요일 12:00 - 22:00 외관 모습입니다~ 나무 창살로 된 울타리와 들어가는 길에 줄지어 선 대나무가 느낌있죠? 예전에 여기 키엘 매장이 있었을 때, 제 생각으로는 삼청동 분위기와 맞지 않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가배도가 생기니 자리를 제대로 찾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울타리 안으로 외부 자리도 있었지만, 요즘 처럼 미세먼지 나쁜 날..

ㄴ/food 2019.04.09

벚꽃 활짝! 인파도 어마어마~!! 석촌호수 벚꽃축제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보통으로 나들이 하기 좋았던 오늘, 식빵이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동네 벚꽃은 아직 해 잘드는 곳만 활짝 펴 있는 상태라... 갈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거의 만개 수준이었던 석촌호수! 군데 군데를 빼고는 팝콘 마냥 팡팡!! 다 펴있더라구요.^^ 하지만 기사로도 많이 났듯이 눈치게임 대 실패,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인파가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오늘 갔었던 석촌호수 벚꽃 축제 사진 한 번 보실래용? 들어서자 마자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늘어선 인파들, 줄서서 구경했어요. 호수 쪽에는 호수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는데, 끼어서 사진 찍기 어려울 정도더라구요. 너무 예쁘죠? 저희는 영화보고 4시 쯤 도착했더니 허기져서 오는 길에 먹을 ..

ㄴ/travel 2019.04.08

[서빙고역] 단팥빵까지 JMT?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식빵이가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요. 요즘 나름 자격증 좀 따보겠다고 공부하니 글을 작성할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오늘은 머리도 식힐 겸 소홀했던 티스토리에 활력을 조금이나마 불어넣기 위해 책을 잠시 접어두고 대빵이와 같이 먹었던 음식점을 소개시켜드릴까해요. 돈까스잔치 동빙고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97(동빙고동 94) 02-796-9969 OPEN 10:30 ~ 21:30 (명정당일 휴무 / Last Order 21:00)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며 본 음식점으로 주말 평일 관계없이 항상 차가 많이 주차되어있더라구요. 언젠간 꼭 한번 가보자! 말 만 몇 개월 하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건물만 보면 돈까스 전문점인지 국수 전문점인지 모르겠네요. 상호가 돈까스잔치이니 돈까스랑 잔치국수 전문이겠죠? 토요..

ㄴ/food 2019.04.07

[양재역] 분위기 좋은 술집, 크롬바커(Krombacher)

식빵이 퇴근 시간에 맞춰서 양재역으로 마중 나갔는데, 달달~한 칵테일이 땡기더라구요. 한 2년 전 쯤 친구들과 칵테일 바에서 한 잔 마셔 봤던게 전부인데 오늘따라 왜 생각나는 건지... 폭풍 검색을 하여 다양한 맥주, 칵테일이 있는 크롬바커(Krombacher)를 찾았습니다. 크롬바커 양재점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7 (서초동 1365-9 서초빌딩 1층) 주말 16:00 - 24:00 / 평일 16:00 - 01:00(설날 추석 당일 휴무) 크롬바커 체인점이었군요! 포스팅 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양재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쭈욱 직진 하시다보면 3분 정도 걸려 도착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사진에서는 잘렸는데,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배너를 보니! 해피아워 타임이 있네요. 오..

ㄴ/food 2019.04.06

[포천] 이동갈비 맛집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오랜만에 식빵이랑 쉬는 날이 맞아 포천으로 갈비 먹으러 떠났습니다. 멀긴 하지만, 오늘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이라서 밖에 나가고 싶어 제가 가자고 꼬셨어요.^^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소개시켜드릴게요!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7 (장암리 216-3) 031-531-2600 요기는 사실 식빵이 아버님께서 'pick' 하신 갈비집인데요. 포천 이동갈비 많이 드셔보신 아버님이 김미자 할머니 갈비집이 가장 좋다고 하셔서 식빵이네 가족은 이동갈비 먹으러 가면 항상 이 집으로 간다고 하네요. 처음 저 데리고 왔을 때, 할머니 성함이 헷갈렸던 식빵이...다른 할머니 집에서 먹었습니다.ㅋㅋ 그덕에 김미자 할머니 집이 좋다는걸 알았어요! ㅎㅎㅎ 이동갈비 먹으러 오면 OO할머니 ..

ㄴ/food 2019.04.03

[오목교역] 오늘 저녁 돼지막창이 생각날 땐 창평막창구이

돼지막창을 먹고싶다 징징거리는 식빵이의 소원을 대빵이가 들어줬어요. 오랜만에 대빵이와 돼지막창을 먹으러 갔답니다~ 창평막창구이 서울 양천구 오목로 320-3 (목동 405-151) 02-2061-0501 OPEN 15:00 ~ 24:00 오목교 근처에서 항상 소 내장만 먹었는데 돼지막창은 못봤었거든요. 식빵이의 징징거림으로 찾아낸 창평막창구이입니다. 먼저 돼지막창 소금2인분, 양념1인분과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준비되는 밑반찬들입니다. 어느 막창집이나 가면 볼 수 있는 평범한 밑반찬들입니다. 부추무침은 약하게 양념이 되어 있어 이따가 곱창이 다 구워지면 같이 익혀먹을거에요. 막창을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장도 주어지네요. 그냥 된장맛이 아닌 것 보니 직접 만드셨나봐요. 주먹밥이 먼저나왔습니다. 쉐..

ㄴ/food 2019.03.13

[학여울역] 먹을거리 볼거리 넘쳐나는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대빵이와 식빵이 이른아침부터 만나 (주)미래전람이 주최하는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구경을 하러 갔어요.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2019년 03월 07일 ~ 2019년 03월 10일 (3박4일) 전시장 : SETEC 학여울역 1번출구 역시 부지런한 분들이 많네요. 대빵이와 식빵이도 일찍 온다고 했지만 이미 매표소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신다면 10,000원 대빵이와 식빵이처럼 사전예매를 하셨다면 5,000원 입니다. 손목에 입장권 감아주고 출발~ 세개의 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손목에 감는 입장권을 절대 끊으시면 안됩니다. 관 이동 시마다 손목 입장권으로 매표를 확인하기 때문이에요. 부스배치도를 들고 1관부터 스타트~ 들어가자마자 신기한 것을 발견했는데요. 큐앤리브즈 플라워 ..

ㄷ/culture 2019.03.10

[신정네거리역] 대빵이와 함께한 망향비빔국수

대빵이 식빵이가 망향비빔국수를 또 갔어요. 맞아요. 식빵이 미용실에 가서 망향비빔국수 간거에요. 두 번째 망향비빔국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망향비빔국수 양천점 서울 양천구 신월로 344 (신정동 1026-3) 02-2652-3575 OPEN 10:30 ~ 21:30 다시 얘기하지만 식빵이는 미용실 들릴때마다 망향비빔국수에 가서 비빔국수를 먹어요. 국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망향 비빔국수가 제 입맛에 딱 맛는것 같아요. 오늘은 식빵이가 머리하고 있을 때 찾아와줘서 비빔국수 집을 같이가게 되었어요. 식빵이는 당연히 비빔국수를 시켰지만 대빵이는 돈까스를 시키더라구요. 국수집에 돈까스도 있는게 신기하시겠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을 위해 있는 메뉴인것 같더라구요. 대빵이는 아직 애기에요. 대빵이와 식..

ㄴ/food 2019.03.09

[연남동] 매력적인 롤이 있는 일식당 스시올리지

대빵이와 식빵이가 힙하고 핫한 홍대와 연남동에서 데이트하며 저녁을 해결한 일식당 스시올리지를 소개시켜 드릴까 해요. 스시올리지 02-3144-2340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11 (연남동 228-3 2층) OPEN 12:00 ~ 22:00 (월요일휴무)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바깥에 전시되어있는 메뉴판을 이 곳 저 곳 둘러보고 있었는데요. 귀엽게 그린 메뉴판이 눈에 들어와 자연스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음식점 안에서의 메뉴도 모양이 똑같더라구요. 정말 귀엽죠? 보통 롤은 뷔페에서만 먹어봤지 이렇게 일식당에 와서 골라보기는 처음인데요. 저희는 살몬 카르파쵸, 우동, 에비 뎀프라 롤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준비되는 샐러드입니다. 이어서 살몬 카르파초가 나왔는데요. 어찌이리 이쁘게 되어있죠? 젓가락으로 ..

ㄴ/food 2019.03.08

[대빵이의 운동일기] 3월도 수영 등록!

대빵이의 수영일기! 3월도 계속됩니다. 제가 수영 몇 일 차 이렇게 제목을 계속 달았었는데, 생각해보니 저 2월 한 달 동안 4일만 가진 않았어요... 정확히 몇 일 갔었는지 모르겠지만...몇 번 더 갔을거에요. 근데 밤근무 끝나자 마자 제 정신 아닐 때 수업 가고, 또 출근전에 가고 그래서 기록이 없었던 것 같네요. 거의 쉬는날만 기록 했었던 것 같아요.흐흐흐 3월은 조금 더 열심히 해볼거에요! 이틀 전, 월요일에 3월 첫 수업 갔는데 사람 바글바글...실화입니깡... 원래도 인원 수가 많아 선생님 두 분이 나눠서 가르치시긴 하는데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더 많은 분들이 등록 하셨더라구요. 수업을 많이 빠지기도 하고, 인원 수도 많다보니 선생님이 저의 진도 기억 못하실 줄 알았는데, 한번에 기억하셔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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