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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이.식빵이 캐릭터 등장 (by.대빵's 언니)

저희 언니는 어렸을 때 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잘하기도하고 좋아해서 저의 그림 숙제는 항상 언니가 담당했었는데요. 지금도 가끔 취미로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제가 대빵이 식빵이 캐릭터도 만들어달라! 부탁했어요. 대빵이.식빵이 캐릭터의 탄생과정을 남기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빵이 식빵이 캐릭터의 흑역사...시작합니다... 언니가 처음에는 핸드폰 노트에 대충~끄적끄적 그려서 보여줬었는데요. 식빵이는 오오~이러면서 귀엽다고 했지만, 저는 그저 그랬어요.ㅋㅋㅋ 저의 얼굴을 스크래치 해놨어요...그리고 왜 색깔은 초록색...? 시금치 빵인가요? 두번째 그린 그림도 귀엽긴 하지만 핸드폰에 그려서 그런지, 완성되지 않은 느낌!! 저 상태로 몇 주가 지났으나 소식이 없다가... 어제 저한테 뭐 부탁하길래 ..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첫 수업~!

어제부터 수영등록 한것 급 후회하고 있었는데, 오늘 알람에 맞춰 잘 일어나서 첫 수업에 갔습니다. 침대에 몸이 붙은듯 하였지만 어제 수영복 사느라 쓴돈이 생각나서.....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ㅜ 신규등록 회원은 회원카드를 발급해야한다고 해서 일찍 도착!! 길건너에 건물이 보이는데...속으로...신호가 안바뀌었으면.... 들어가서 회원카드 발급하고 수영장으로 내려가니, 아직 시간에 안되서 탈의실에 못들어가더라구요. 수업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해서, 위에서 수영하시고 계신 것 구경하고 있었어요. 창유리로 볼 수 있더라구요~ 제가 듣는 수업의 전 수업이 아마 고급반이였는지, 배영에 접영에!! 위에서 보니 더 멋있었어요. 잘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위축되고 잘할 수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멍 때리..

[대빵이의 운동일기] 수영 스따또!

저 요즘에 운동에 재미 붙이고 싶어서 이것저것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요. 물 공포증 생긴것도 극복하고 싶고, 살도 빼고 싶어서 수영을 배워~말어~? 한게 작년부터 였던 것 같은데, 수영하려면 수영복도 사야되고 수영모, 수경까지 준비해야 하는게 많다 보니 쉽게 마음먹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얼마 전 식빵이랑 스파 놀러갔다가 물놀이에 재미 붙어 한번 또 갔었거든요. 그리고나서 갑자기 급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등록을 해버렸어요. 덜컥요! 차차 수영복도 사고 준비 해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어제 생각해보니 내일이 2월1일인거에요. 언제부터 개강인지 잘 보지도 않고 등록한 저는 급히 센터에 물어봤고 내일 당장 수영하러 가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죠. 부랴부랴 수영복사러...오늘 식빵이..

[정관장] 활기력 활기단 선물받은 후기

안녕하세요. 대빵이식빵이의 식빵이 입니다. 오늘 식빵이는 휴가를 내고 푹 쉬고있어요. 여유로운 오늘 머리도 자르고 염색도 하고 근처 카페에 와서 대빵이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다리던 대빵이가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손에 뭘 들고 왔네요? 뭐지? 대빵이 어머니가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저의 선물을 사오셨다고 해요. 선물을 열어보니 저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제가 받은 선물은 바로바로 정관장 홍삼입니다. 홍삼은 수삼을 쪄서 만든것으로 노화 방지, 항암 효과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구요.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지방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다이어트에도 좋다고해요. 또한 꿀과 궁합이 잘 맞아 꿀과 같이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홍삼은 액기스, 캔디, ..

ㄴ/food 2019.01.31

식빵이 카테고리 스타트!

대빵이식빵이의 식빵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약 3개월의 시간이 흘렀어요. 혼자서 대빵이 몰래 데이트 일기를 작성하려던 것이 입 싼 식빵이가 티스토리 작성을 알렸고 대빵이까지 티스토리 작성을 함께 하기 시작했어요. 데이트를 하며 들렸던 장소와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어느순간 맛집 블로그 마냥 자연스럽게 음식 포스팅만 주구장창 하고 있네요. 앞으로의 티스토리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해봤는데요. 주제를 떠나서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기로 했어요. 대신 카테고리를 두 가지 추가하여 대빵이만의 공간 식빵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각자 개인의 방처럼 본인의 쓰고 싶은 글을 올리기로 했어요.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잘 찍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하고싶은것 해봤던것 등 무..

[약수역] 쫄면이 맛있는 분식점 슬기분식

퇴근 후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식빵이 머릿속에 집에서 먹을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피잉' 하고 스쳐 지나갔어요. 오늘은 무얼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호불호 갈릴 것 없이 무조건 극호인 분식을 조금 포장해왔어요. 오늘은 식빵이 집 근처 쫄면이 맛있는 분식 맛집 슬기분식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슬기분식 서울 중구 동호로10길 17 (신당동 348-37) 02-2253-0302 OPEN 11:00 ~ 23:30 슬기분식은 식빵이가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요. 떡볶이가 먹고싶을 때, 그냥 생각없이 배고플 때, 아무 이유없이 분식이 먹고 싶을 때 즐기곤 해요. 퇴근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즐비해 있는걸 보면 제 입맛에만 맛있는게 아닌가 봐요. 집에서 어머니와 동생과 같이먹기 위해 세 가지를 포장해왔어요. 흘리지 않게 ..

ㄴ/food 2019.01.29

[약수역] 따끈한 멸치국수가 기다리는 우리집국수집

날씨가 쌀쌀 해지니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네요. 배가 너무너무 고픈 대빵이와 식빵이는 스파를 다녀와 지친 몸을 이끌고, 국수가 맛있어 무조건 시키게 되는 약수역 우리집국수집을 향했어요. 우리집국수집 서울 중구 동호로12길 21 (신당동 381-4) 막걸리나 동동주에 어울릴만한 메뉴들이 있어요. 식빵이는 이 곳을 좋아하여 여러 메뉴들을 먹어봤는데요. 모두 맛있었어요. 오늘 대빵이와 식빵이의 픽은 한번도 안 시켜본적 없는 멸치국수와 아삭아삭한 숙주가 맛있는 돼지숙주볶음을 주문했어요. 국수가 나왔어요. 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육수를 테이블로 가지고 와서 바로 부어줍니다. 엄청 특별하게 맛있는 고명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엄청난 양념이 풀어진 것도 아닌데요. 멸치 고유의 맛과 향이라 해야하나요? 고소하고 짭..

ㄴ/food 2019.01.28

[스타벅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달달~ 한게 땡기는 날, 스타벅스에 갔는데요.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은데 어떻게 하지?"했더니 식빵이가 왕년에 카스테라 많이 먹었던게 생각난다며 이 메뉴를 선택해줬어요. '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 비주얼 상, 위에 표면은 좀 거친 느낌이었어요. 카스테라는 부드러움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딱딱하진 않겠죠? ㅠㅠ 위에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으니 달달~할 것같은 느낌 팍!! 거두절미 하고 먹어보겠습니다. 히힛! 벌써 안에 구멍이 나있죠? 겉에 껍질있는 줄도 모르고 먹으려고 포크로 푹 찔렀더니 식빵이가 껍질도 안벗기고 먹냐며 슈웅 벗겨주더라구요. 당황... 사진으로만 봐도 껍질이 잘보이는 군요... 너무 먹고싶었나봐요. 카스테라 안을 갈라보니 생크림이..

ㄴ/food 2019.01.23

[종로3가] 핫한 익선동 맛집 간판없는가게

대빵이 오프, 식빵이 비번이 맞춰진 평일, 요즘 핫하디 핫한 익선동을 가기로 했어요. 맛집 많은 익선동에서 어딜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이름부터 특색있는 간판없는가게에 가기로 했어요. 간판없는가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36 (익선동 166-18) 02-3673-1018 OPEN 11:30 ~ 21:30 (Break time 15:00 ~ 17:00) 서울에 많은 곳들이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옛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그 중 익선동은 옛 건물들을 그대로 유지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어요. 언제부터인지 젋은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는 가장 핫한 골목이 되었더라구요. 저희도 종로3가역 6번출구로 나와 익선동 골목으로 진입했어요. 아주 좁고 좁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북적여 한발한발..

ㄴ/food 2019.01.22

'사과 좀 깎아 주세요'-어느 간호사의 이야기

사과 좀 깎아 주세요 암 병동 간호사로 야간 근무할때였다. 새벽 다섯 시쯤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다. "무엇을 도와 드릴 까요?" 그런데 대답이 없었다.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케 병실로 달려갔다. 창가 쪽 침대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다. 병동에서 가장 오래 입원 중인 환자였다. "무슨 일 있으세요?" 놀란 마음에 커튼을 열자 환자가 태연하게 사과를 내밀며 말했다. "간호사님, 나 이것 좀 깎아 주세요."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겨우 사과를 깎아 달라니, 맥이 풀렸다. 옆에선 그의 아내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이런 건 보호자에게 부탁해도 되잖아요?" "그냥 좀 깎아 줘요." 다른 환자들이 깰까 봐 실랑이를 벌일 수도 없어 나는 사과를 깎았다. 그는 내가 사과 깎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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