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카페 오브시엘, 양지제빵소를 다녀왔는데요. 주말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평일에 다녀와서 여러 사진들을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주차하고 걸어가니 먼저 외부 자리들이 보이더라구요. 요즘 점점 추워지는데, 겨울에는 이용하기 어려울 듯 하네요.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카운터 앞의 모습인데요. 식물들과 통창에 커튼까지 예쁘지 않을 수 없는 조합이네요. 들어오는 햇살이 넘 좋았어요.ㅎㅎ 이제 빵들을 둘러보겠습니다~ 정말 종류가 많았습니다. 너무 많아도 못고르겠어요. 흑흑 빙글빙글 돌면서 한참을 방황했습니다.ㅋㅋㅋ 한켠에는 케이크 종류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요즘엔 케이크류보다 그냥 빵이 더 좋아서 앙버터와 우유크림치즈 빵을 ..

연애하던 시절 저희는 망향비빔국수 킬러였는데요. 결혼하고는 잠시 잊었었는데, 얼마전에 드라이브 하다가 발견해서 곧바로 비빔국수 먹으러 직행 하였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손님이 꽤 많아서 내부사진은 이것뿐이네요. 매장이 넓었는데, 메뉴 특성상 회전율도 엄청 빨랐습니다. 메뉴들은 간단하죠? 대부분 비빔국수+만두 조합으로 드시더라구요. 밑반찬은 백김치! 국수에 더 넣어서 먹어도 되고 따로 먹어도 맛있어요. 비빔국수 2개, 고기만두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계산은 선불입니다. 기다리던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망향비빔국수는 다 비벼서 나오는데요. 조심성 없는 저에겐 넘 좋더라구요. 비비면서 다 튀고 제대로 안비비는 저에게 안성맞춤!! 식빵이가 부르는 제 애칭이 뚱땅부인인데... 저의 이러한 점에서..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라보나쿠치나 다녀온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카페거리에는 유명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은데요. 저희 부부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검색해서 갈 때도 있지만 가끔은 지나다니다가 홀린 듯이 괜찮아 보이는 가게를 들어가곤 하는데, 오늘은 이곳을 픽 했습니다. 알고보니 숨은 맛집이라며 꽤 이름있었군뇽.🙃 메인거리에 있지 않아서 그런지 한적하더라구요. 배가 좀 차있는 상태여서 피자만 하나 주문해서 음료와 먹으려고 했는데, 파스타까지 시켜버렸습니다.ㅋㅋㅋ 식빵이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로제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먼저 식전빵이 준비되었습니다. 겉바속촉한 식전빵이었습니다. 가게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이날은 별로 안추워서 문을 활짝 열어놓으셨는데, 탁트여있어서 좋더라구요. 메인거리가 아니여..

로꼬로꼬조개찜 신사본점에 다녀온 후기~고고씽 하겠습니다! 신사역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는 로꼬로꼬 조개찜을 방문하였습니다. 밖에서 봤을 땐 가게가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길게 꽤 크더라구요. 손님이 거의 꽉 차있어 내부사진은 안찍었습니다. 4명에서 방문하여 '로꼬로꼬 조개찜 특대'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73000원 이었어요. 열심히 수다를 떨다보니 주문한 조개찜이 나왔네요. 조개 뿐만아니라 낙지, 전복, 새우 등 해산물들도 들어있었습니다. 이땐 몰랐어요. 저기 닭도 들어있다는 사실을요... 사진 왼쪽에 닭 보이시나요?ㅋㅋㅋ 이렇게 메뉴가 나오고는 바로 앞에서 손질을 해주시더라구요. 양념장 그릇 한쪽에 양파가 있어서 양파 있는쪽에 간장을 넣어야 할지 초장을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주변을 쓱 둘러보고 초장..

오늘은 굴밥집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식빵이랑 연애하던 때에 종종 갔었는데, 이번엔 엄마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봐왔는데 점점 사람도 많아지고 웨이팅까지 생기더라구요. 여행지나 자주 못가는 곳이 아니고서는 웨이팅을 잘 하지 않는 저희는 점점 이곳과 멀어졌었어요.ㅋㅋㅋ 굴마을 낙지촌은 강남 고속터미널 경부선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 한창 식사시간 때 웨이팅 있는집이다? 그럼 이곳일거에요. 11시 오픈런 했더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역시 가격이 올랐군요.ㅜㅜ 요즘 물가가 넘 비싸서 안오를 수가 없죠... 저희는 '굴비빔밥, 굴순두부, 굴튀김' 이렇게 시켰습니다. 두개만 시키려고 했는데, 다 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란...감사하므니다!!🤗 밑반찬은 이..

안뇽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집에 일이 있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통 못썼어요.😢 다시 열심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번 리뷰는 무인카페인데요. 무인가게는 아이스크림 할인점만 종종 이용해봤었는데, 이번엔 무인카페를 방문해봤어요. 요즘 컴포즈나 메가커피 등등 저렴하고 접근성 좋은 카페들이 많아 굳이 무인카페? 이런 생각이었는데, 맛을 보고는 눈이 똥글해졌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양천구 신월동 신강초등학교 앞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자판기 커피머신! 살펴보니 주문방법이 있네요. 여느 자판기와 다르지 않아서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오호~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다고 써있네요~ 원두는 지점마다 다를수도 있을것같아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 가격은 1700원이었습니다. 결제가 되..

안녕하세요 식빵이 입니다. 좀 되었네요... 무더운 여름에 대빵이와 방문한 시원~한 수제맥주가 있는 아트몬스터를 소개시켜 드릴께요. 아트몬스터 입구가 아주 힙하게 생겼습니다. 아트몬스터에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맥주 이름이 전부 처음 들어보는거네요. 다른 책자를 보니 맥주종류가 쓰여있더라구요. ALE - LIGHT(과일향) - 쌉쌀한 맛 - 수다스폰서 ALE - LIGHT(과일향) - 부드러운 맛 - 이태원프리덤 ALE - LIGHT(과일향) - 부드러운 맛 - 첫사랑의 향기 ALE - DEEP - 달콤한 맛 - 사랑범벅 ALE - DEEP - 도수가 높은 맛 - 핵존심 ALE - DEEP - 도수가 높은 맛 - 넘사벽 ALE - SOUR BEER - 창세기 LAGER - LIGHT - 운짱 LAGER -..

유재석과 미슐랭이 선택한 맛집, 방시혁 맛집으로도 유명한 오근내닭갈비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가보자며 제안한 곳인데 열심히 볶은 자만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용산역에 내려서 천천히 걸어갔더니 15분 정도 걸리네요. 가게에 찾아가던 중 철도길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는 철도길이라 넘 반가워서 찍어봤어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평일 1시반쯤 도착했는데, 다행이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먹고나면 냄새가 온몸에 배어서 직장인분들 점심으로는 잘 안드실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이렇습니당! 저희는 '닭갈비 2인분과 우동사리, 나중에 먹을 볶음밥'까지 시켰습니다. 친구와 우동사리냐 볶음밥이냐 고민하다가 굳이 한 개만 먹어야 되냐며 둘다 먹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못오는 용산이니 다 먹고가야죠!! 메..

다들 연휴 재밌게 보내셨나요? 그제, 어제 시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네용~벌써 연휴 마지막 날이라니...돌아와 연휴😢 오늘은 지난주 친정 식구들과 함께 방문하였던 감자탕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당! 저희 부모님은(특히, 아빠) 동네 맛있는 몇 집만 파는 스타일이셔서, 항상 가는곳이 정해져 있으세요. 그래서 이 곳도 현지인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메뉴판을 확대해서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ㅠㅠ 저희 가족은 뼈다귀전골(중), 뼈다귀매운찜(소)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반찬세팅은 배추 겉절이, 깍두기, 고추 입니다. 언니가 열심히 자르고 있네용~칭찬해!! 예상대로 뼈다귀전골은 빠르게 나왔습니다. 다 조리 된거라 한번 확 끓여서만 먹으면 됩니당!! 깻잎이 통째로 들어있고, 시래기가 굉..

오늘은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국민낙곱새 리뷰를 할게요. 국민낙곱새에서 여러번 주문해 먹어보았는데요. 항상 같은 맛, 깔끔한 포장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어 추천해드립니다. 낙곱새, 낙삼새, 낙우새 다 먹어보았는데, 사실 재료만 다르지 소스는 같아서 다 맛있어요!! 낙곱새에는 한우 대창이 들어가는데, 저희는 요즘 대창의 기름을 피하고 있어서 낙삼새로 시켜봤습니다. (낙지, 새우는 공통으로 들어가고 낙곱새에는 대창, 낙삼새에는 삼겹살, 낙우새에는 우삼겹이 들어갑니다.) 소, 중, 대 사이즈가 있는데, 저희는 둘이서 먹을거라 '소'자로 주문하였습니다. 2인이 먹기 좋은 양이에요. 가격은 20900원에 배달비 2000원이 추가되었어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 보통 포장 주문하는데, 이날 식빵이가 너무 늦게 퇴근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