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거리 후기를 들고온 대빵이입니다. 지난주 주말, 친정에 갔는데 마라탕 킬러 동생이 두끼에 신메뉴로 마라탕이 나왔다면서 동행하자고 하더라구요. 동생말은 잘 듣는 편이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오목교역 근처에 있는 두끼를 방문하였는데요. 목동 현대41타워 3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저트도 추가되고 해서 가격이 올랐다고 하네요. 성인 기준 9,900원입니다. 마라 프로모션 기간은 10월 31일까지 라고 하더라구요. 신상 튀김으로 우유튀김, 치킨스틱튀김도 있나봐요!! 비주얼 보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오메오메~아무리 주말이어도...웨이팅 실화인가요? 다들 마라탕 소문 듣고 왔군요. 한 30~4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냄비와 앞접시, 튀김과 각종 재료들 퍼담을 그릇들이 ..

식빵이와 퇴근하고 망포역에서 만났는데, 초밥이 먹고싶어 가까운 초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망포역 8번출구에서 아미초밥까지 멀지 않더라구요. 느린 걸음으로 5분 안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내부모습은 깔끔한 초밥집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 기준으로 주방쪽엔 손님이 계셔서 입구쪽과 제 앞쪽만 찍어봤습니다.😁 겉으로 봤을땐 작은 초밥집인줄 알았는데, 들어오니 가게가 꽤 크더라구요~ 근데 먹고가시는 분들 보다 포장손님이 많았어요. 세트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광어연어초밥, 단품으로 타코와사비, 청미초밥, 우동'을 시켰습니다. 청미가 새우의 한 종류인가봐요~🙃 테이블 셋팅은 이렇게 해주세요. 샐러드랑, 락교, 미소된장국 등은 셀프바에 이용할 수 있게 해놓으셨더라구요. 처음에는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

경기도로 이사 온 후에는 친구들을 종종 강남에서 만나는데요. 고속터미널에 유명한 맛집들이 많지만...너무 복작복작해서 평온한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 이유로 방문한 쓰리버즈라는 브런치 카페인데,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고속터미널역 4번출구로 나와서 스타벅스, 메리어트 호텔 쪽으로 쭉쭉쭉 계속 걸어가다 보면 나오더라구요. 언제 나오지?하던 찰나에 이런 건물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삼거리푸줏간이랑 같이 있어서 들어갈때 잘 들어가셔야 해요. 저희도 들어가다가 푸줏간 직원분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홀린듯이 들어갈뻔 했습니다.ㅋㅋㅋ 내부 모습은 이러한데요~ 천고가 높고, 푸릇푸릇한 인테리어가 여심을 자극하는군뇨.ㅎㅎ 복잡하고 사람많은 터미널을 지나서 왔더니 더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종종 웨이팅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컵라면 후기를 들고왔습니당~ 컵누들 로제맛이 약 두달 전 쯤 출시 되었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아는 맛을 또 즐기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신상품 출시에 민감하지 않은데, 이번에 동생과 함께 먹어보게 되어 참고하시라고 후기를 남겨봅니당. 로제맛이라 그런지 칼로리는 우동맛, 매콤한맛 이런 맛 보다 높긴 하네요~ 165kcal이에요. 조리방법은 비빔라면 만들듯이 하면 되는데요. 물을 넣어주고, 4분 후 물을 버려준다음 소스를 넣고 비비면 됩니당! 안에 당면~ 빨간 액체소스~그리고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물을 선까지 넣어주고 4분이 흐른뒤... 뚜껑 옆쪽에 뜯으면 물 따라 버리는 곳이 있어서 요기를 이용해서 물을 버려주시면 됩니당! 전 맨날 이런 구멍 이용해서 물 버리다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

안녕하세요 요즘 다이어트 하는 척 하는 식빵이 입니다. 오늘은 아니고 지난번 대빵이와 다녀온 감자탕 가게를 소개시켜드릴께요. 성복역 근처에 있는 감자탕집 단대24시 감자탕.해장국 입니다. 저희는 감자탕 소자를 시켰습니다. 감자탕 위에 실파와 콩나물이 가득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실파를 걷어보니 콩나물이 진~짜 많이 있습니다. 다 익은 감자탕이지만 한번 더 푹~ 끓여 줬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건져 찢어보니 살이 살살 녹더라구요. 질기지 않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콩나물 덕분에 시원~한 맛이 추가된 감자탕이었습니다. 결국 못 참고 한 병 시켰는데요. 콩나물 덕분에 취하고 깨고 취하고 깨고 무한반복이네요. 사장님의 빅 피쳐일까요?

빌리엔젤은 저의 케이크 맛집 중 하나인데요. 오랜만에 빌리엔젤 케이크가 먹고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성복역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우실거에요.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케이크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식빵이에게 선택권을 줬더니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를 골랐지만... '안돼 크레이프는 밀크를 먹어야지' 하며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식빵이는 속으로 어이없어 했겠죵ㅋㅋㅋ디저트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항상 양보해주는 듯 하네요.😋 음료는 딸기 요거트 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빌리엔젤 케이크~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는 먹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방법은, 포크로 푹 찍어 여러겹을 한..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식빵이 탄신일을 맞이하여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 하였습니다. 카페거리에 들어서니 할로윈 장식들이 되어있더라구요. 새삼 곧 할로윈인가 하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오랜만에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분위기 즐기러 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맛있다고! 분위기 좋다고! 유명한 포멜로인데요. 저는 지인분에게 추천 받아 가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피크타임에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슬아슬 하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얏호! 불금 저녁 7시에 방문했는데 말이죠~ 들어가는 입구도 넘 예쁘더라구요. 바깥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고 창가자리도 있었어요~ 이렇게 메뉴들이 있었는데요. 저흰 스테이크&메쉬포테이토, 새우 알리오 에 올리오&루꼴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차를 가져와서 와인은 못마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빵이가 회식이라고 해서 혼자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집 근처 마라스쿨에서 마라탕을 포장하였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마라탕을 접했을 때, 마라향이 굉장히 많이 나는 곳에서 먹고서는 '마라는 내취향이 아니야' 라면서 피해다녔는데요.  사람들이 너무 맛있게들 먹으니 다시 시도해보고는!! 그 이후로 계속 먹고 있답니다. 하지만 마라 고급자들이 보면 '쟤는 저렇게 먹을꺼면 왜 마라 먹지?' 하는 수준으로 약하게 먹긴 하지만요.🤣 집 근처 자주가는 마라탕집 마라스쿨을 방문하였습니다~ 식빵이도 마라를 싫어했었는데, 여기서 저랑 같이 먹고는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ㅎㅎ 저녁시간이라 주문이 꽤 밀려있더라구요. 매장엔 사람이 적어서 아싸비요 했는데 배달, 포장 주문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재료들을 골라 담을 ..

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순대국 후기입니다! 오늘은 집 근처 순대국집 후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여기는 배달로 시켜먹다가 맛있어서 정착하게 되었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이 너무 땡기네요. 저희는 매운게 땡겨서 얼큰이 순대국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김치가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바로 공기밥 뚜껑열어서 김치에 밥 한숟가락 했어요~ 역시 안익은 김치 좋아하는 저에겐 딱이네요! 주문한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얼큰해보이죠? 바로 부추 넣고, 휘휘 섞어서 한 입 하였습니다. 허허 너무 맛있네요. 머릿고기와 순대만 들어있는 순대국밥집들이 많은데 여기 순대국은 곱창도 들어있어서 전 좋더라구요. 순대는 찰순대와 토종순대가 섞여서 들어있었어요.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얼..

친정에 가서 점심에 간단하게 엄마, 동생, 언니, 저 이렇게 밖에서 외식을 했는데요. 오랜만에 에머이 목동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는 CBS목동에 있었는데, 현대 41타워로 이사간지 꽤 되었더라구요. 웨이팅이 있었는데, 한 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양지쌀국수, 야채볶음(모닝글로리 볶음), 분짜,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혹시 주문이 안들어간걸까 여쭤보려던 순간, 나왔습니다.ㅎㅎ 헤헷 맛있겟쥬? 전 에머이 오면 보통 차돌쌀국수 시키곤 했었는데, 양지 쌀국수는 더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저는 이 마늘을 듬뿍 넣어먹는답니다. 예전엔 분짜가 정말 맛있었는데, 제 입맛이 변한건지 이번엔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어요. 입맛은 계속계속 변하는것 같..